‘1이닝 7득점’ NC, 롯데에 3연전 싹쓸이

입력 2013.07.14 (21:29) 수정 2013.07.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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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NC가 한 이닝에 무려 열 한 명의 타자가 나와 일곱점을 올리며 롯데를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옥스프링의 호수비에 막혔던 NC는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5회 나성범의 볼넷과 이호준의 안타에 이어, 모창민이 큼지막한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롯데 중견수 전준우는 창의적인 수비로 실점을 한 점으로 막았지만 NC의 불붙은 타선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뀐투수 고원준을 상대로 박정준의 희생플라이와 이현곤의 적시타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지석훈의 안타 땐 전준우의 악송구를 틈타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한 이닝에 11명의 타자가 나와 무려 7점,

1루쪽을 가득메운 NC팬과 3루쪽에 자리한 롯데팬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NC는 6회까지 롯데 투수 4명을 상대로 14개의 안타로 10대 0까지 앞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선발 투수 찰리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더해 NC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이겼습니다.

잠실과 문학 대구 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SK와 기아는 오늘 경기를 포함해 무려 12경기가 비로 연기돼 4강 경쟁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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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이닝 7득점’ NC, 롯데에 3연전 싹쓸이
    • 입력 2013-07-14 21:30:15
    • 수정2013-07-14 22:22:41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NC가 한 이닝에 무려 열 한 명의 타자가 나와 일곱점을 올리며 롯데를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옥스프링의 호수비에 막혔던 NC는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5회 나성범의 볼넷과 이호준의 안타에 이어, 모창민이 큼지막한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롯데 중견수 전준우는 창의적인 수비로 실점을 한 점으로 막았지만 NC의 불붙은 타선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뀐투수 고원준을 상대로 박정준의 희생플라이와 이현곤의 적시타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지석훈의 안타 땐 전준우의 악송구를 틈타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한 이닝에 11명의 타자가 나와 무려 7점,

1루쪽을 가득메운 NC팬과 3루쪽에 자리한 롯데팬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NC는 6회까지 롯데 투수 4명을 상대로 14개의 안타로 10대 0까지 앞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선발 투수 찰리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더해 NC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이겼습니다.

잠실과 문학 대구 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SK와 기아는 오늘 경기를 포함해 무려 12경기가 비로 연기돼 4강 경쟁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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