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하루에 10타’ 줄여 단독 선두!

입력 2013.07.14 (21:31) 수정 2013.07.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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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희영이 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오늘만 열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박인비는 박희영에 일곱타나 뒤져 있어 4연승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은 박인비가 아닌 박희영이 '퍼팅의 여왕'이었습니다.

먼 거리 퍼팅도 여지없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퍼팅 수가 24개에 그칠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18번홀에선 아쉽게 이글을 놓쳤습니다.

박희영은 오늘만 열타를 줄이며 이 대회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20언더파를 기록한 박희영은 안젤라 스탠퍼드에 한타 앞선 단독 1위로 나섰습니다.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인비는 13언더파, 공동 9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아이언샷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퍼팅 수가 30개에 이를 만큼 최대 장점이던 퍼팅이 흔들렸습니다.

그림같은 벙커샷을 선보인 이미나는 17언더파 단독 4위로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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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영, ‘하루에 10타’ 줄여 단독 선두!
    • 입력 2013-07-14 21:32:32
    • 수정2013-07-14 22:23:09
    뉴스 9
<앵커 멘트>

박희영이 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오늘만 열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박인비는 박희영에 일곱타나 뒤져 있어 4연승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은 박인비가 아닌 박희영이 '퍼팅의 여왕'이었습니다.

먼 거리 퍼팅도 여지없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퍼팅 수가 24개에 그칠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18번홀에선 아쉽게 이글을 놓쳤습니다.

박희영은 오늘만 열타를 줄이며 이 대회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20언더파를 기록한 박희영은 안젤라 스탠퍼드에 한타 앞선 단독 1위로 나섰습니다.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인비는 13언더파, 공동 9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아이언샷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퍼팅 수가 30개에 이를 만큼 최대 장점이던 퍼팅이 흔들렸습니다.

그림같은 벙커샷을 선보인 이미나는 17언더파 단독 4위로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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