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전반기 펄펄, 아쉬운 올스타 탈락

입력 2013.07.16 (21:55) 수정 2013.07.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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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전반기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에 뽑히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기를 마친 추신수의 출루율은 4할2푼5리로 메이저리그 전체 3위를, 내셔널리그에선 2위를 차지했습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해 타자의 능력을 나타내는 OPS 또한 내셔널리그 8위입니다.

이런 성적에도 불구하고 추신수는 올스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미국 유명 스포츠프로그램 진행자는 SNS를 통해, 류현진의 팀 동료인 푸이그가 제외된 것보다 추신수가 빠진 것이 더 이해할 수 없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비록 팀 기여도는 컸지만, 올스타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타율과 홈런, 인기에서 경쟁자들에게 밀렸다는 평갑니다.

추신수의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된 가운데, 뉴욕에선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가 뜨거웠습니다.

결승에 오른 워싱턴의 브라이스 하퍼가 먼저 8개의 홈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어 쿠바 출신의 거포 세스페데스가 무려 9개를 몰아치며, 올스타전 홈런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디트로이트의 프린스 필더는 관중석 상단을 때리는 147m,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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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전반기 펄펄, 아쉬운 올스타 탈락
    • 입력 2013-07-16 21:58:02
    • 수정2013-07-16 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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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전반기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에 뽑히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기를 마친 추신수의 출루율은 4할2푼5리로 메이저리그 전체 3위를, 내셔널리그에선 2위를 차지했습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해 타자의 능력을 나타내는 OPS 또한 내셔널리그 8위입니다.

이런 성적에도 불구하고 추신수는 올스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미국 유명 스포츠프로그램 진행자는 SNS를 통해, 류현진의 팀 동료인 푸이그가 제외된 것보다 추신수가 빠진 것이 더 이해할 수 없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비록 팀 기여도는 컸지만, 올스타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타율과 홈런, 인기에서 경쟁자들에게 밀렸다는 평갑니다.

추신수의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된 가운데, 뉴욕에선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가 뜨거웠습니다.

결승에 오른 워싱턴의 브라이스 하퍼가 먼저 8개의 홈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어 쿠바 출신의 거포 세스페데스가 무려 9개를 몰아치며, 올스타전 홈런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디트로이트의 프린스 필더는 관중석 상단을 때리는 147m,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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