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결승 투런포’ LG 5연승 신바람!

입력 2013.07.17 (06:26) 수정 2013.07.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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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홈런 3개로 롯데를 이겨 5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홈런 2개를 쳐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는 홈런 2개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4회 손주인의 선제 홈런에 이어 5회 박용택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3대 0으로 끌려가던 롯데는 7회 한번의 기회를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장성호가 LG 선발 리즈의 시속 150킬로미터에 가까운 직구를 동점 석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하지만 해결사는 연장 10회 LG 오지환이었습니다.

오지환은 3대 3 동점에서 롯데 마무리 김사율로부터 결승 2점 홈런을 날려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SK 최정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선제 2점 홈런을 당겨서 친데 이어 8회엔 밀어서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정의 홈런포가 침묵했지만 경기에선 SK가 넥센을 6대 5로 이겼습니다.

두산은 NC 선발 손민한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5대 1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무려 9명의 투수를 투입한 기아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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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 결승 투런포’ LG 5연승 신바람!
    • 입력 2013-07-17 06:42:56
    • 수정2013-07-17 0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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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홈런 3개로 롯데를 이겨 5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홈런 2개를 쳐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는 홈런 2개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4회 손주인의 선제 홈런에 이어 5회 박용택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3대 0으로 끌려가던 롯데는 7회 한번의 기회를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장성호가 LG 선발 리즈의 시속 150킬로미터에 가까운 직구를 동점 석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하지만 해결사는 연장 10회 LG 오지환이었습니다.

오지환은 3대 3 동점에서 롯데 마무리 김사율로부터 결승 2점 홈런을 날려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SK 최정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선제 2점 홈런을 당겨서 친데 이어 8회엔 밀어서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정의 홈런포가 침묵했지만 경기에선 SK가 넥센을 6대 5로 이겼습니다.

두산은 NC 선발 손민한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5대 1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무려 9명의 투수를 투입한 기아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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