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美 “北 선반 검문 파나마 지지” 外

입력 2013.07.18 (00:17) 수정 2013.07.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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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CNN 주요뉴스는 무엇이죠?

<답변>

네, CNN 은 현재 미국 사회를 들끓게 만들고 있는 '짐머만 무죄 판결 파장' 소식을 주요뉴스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CNN 은 짐머만 판결에 가담한 여성 배심원 한 명과 독점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 소식, 잠시 후에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질문> 앞서 파나마에서 미사일 부품으로 보이는 장비를 싣고 가던 북한 선박이 억류됐다는 소식 자세히 전해드렸는데 이 사건에 대해서 미국 언론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나요?

<답변>

네, 사실 이 선박은 미국이 오랫동안 추적해 온 선박인데요.

그래서 미국은 파나마 정부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패트릭 벤트렐(미 국무부 부대변인) : " 우리는 파나마 정부의 결정을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우리는 파나마 정부의 조치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파나마 정부와 계속 연락할 것입니다. 이 선박 '청천강' 호는 과거에 마약밀수에 연루된 전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파나마에서 발견된 이 장비들이 '지대공 미사일 레이다' 일 가능성이 있고, 구식인 북한의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 쿠바가 북한으로 보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CNN 은 보도했습니다.

<질문> 아까 말씀하신데로 CNN 에서 짐머만 배심원을 독점으로 인터뷰했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이번 사건의 배심원 6명은 모두 여성이였는데요,

'B37' 이라는 번호로 알려진 한 여성 배심원이 얼굴을 가리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배심원 번호 'B37’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짐머만의 정당방위를 확신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배심원 : "짐머만은 그 당시에 자신을 보호할 권리가 있었어요. (마틴이 먼저 주먹으로 때렸다고 생각하나요?) 나는 그랬다고 생각해요. 마틴이 정신이 나갔고 짐머만을 공격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상황에서 짐머만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나는 확신해요. "

그리고 배심원은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사건에서 인종 문제가 한몫을 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마틴이 스페인인, 백인, 아시아인이 있더라도, 짐머만은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했을거예요."

배심원은 또한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누군가 죽었다는걸 생각해보세요. 너무 슬프고. 너무 비극이에요. 두 사람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배심원은 '결과적으로는 짐머만이 선을 넘었고 잘못된 일이었지만, 짐머만이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앵커 멘트>

cctv 주요뉴스 소개해 주시죠.

<답변>

역시 폭우 피해 소식 주요 뉴스로 들어와 있습니다.

그동안 피해가 집중됐던 쓰촨성뿐만 아니라 북부 깐수성과 산시성에도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난주에 쓰촨성 구 칭롄 대교 붕괴 소식 전해 드렸었는데요.

cctv는 현지 주민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다리 붕괴 동영상을 입수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또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대형 언색호가 형성돼 폭파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언색호는 산사태로 골짜기가 막혀 생기는 호수인데 갑자기 붕괴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문> 중국에서 다국적 제약회사 간부들이 뇌물 제공 혐의로 체포됐다고요?

<답변>

영국계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이야긴데요.

이 회사의 중국 투자 공사 고위 간부들이 뇌물 제공과 탈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고위 간부는 부사장 두 명을 포함해 법무 책임자, 사업 개발 책임자 네 명입니다.

뇌물 자금은 여행사에 대규모 회의를 대행시키고 비용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마련했습니다.

<녹취> 량홍(GSK 중국 투자 공사 부사장) : "정부 관련 부처와의 접촉 등 정상적 영수증 처리가 안되는 비용을 여행사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이들이 뇌물로 준 돈은 30억 위안 우리 돈 5천 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 몫으로 돌아갔습니다.

원가 30위안의 약이 열 배에 달하는 300위안에 판매됐습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영국 본사는 사과 성명을 내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중국에서 모유 매매가 성행하고 있다고요?

<답변>

네, 일부 성인들이 모유를 구매해 먹고 있다고 cctv는 보도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모유'를 입력하자 관련 글이 대거 검색됩니다.

판매 가격은 2백 밀리리터 한 봉지에 20위안에서 40위안 사이, 우리 돈 3천6백 원에서 7천3백 원 정돕니다.

산모의 학력과 건강 상태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각자 자신의 모유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웨이쥔(산부인과 의사) : "산모가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간염, 유두궤양 등일 경우 모유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일부 성인들이 모유를 구입해 먹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모유는 가공품인 분유와 달리 천연 식품이어서 관리 기준이 따로 없습니다.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보상받을 길이 없다고 cctv는 보도했습니다.

<앵커 멘트>

AP 로이터 통신은 어떤 뉴스를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나요

<답변>

네, 올들어 그리스에서 네번째 대규모 파업시위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리스 공무원의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시위인데요,

전국의 공공 교통수단과 시청,병원 등이 파업 여파로 마비됐습니다.

<질문> 영국 병원들의 부실진료로 수 천명 환자들의 사망가능성이 제기됐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얼마 전 영국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또 유사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진상조사 보고서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부실한 의료서비스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살 수 있었던 사람들이라는 얘깁니다.

<인터뷰> 트레이시(병원 부실치료 피해자 가족) : "병원에서 할아버지를 방치해 입원해 있는 동안 움직이지 않는 가구같은 존재로 계셨어요." \

영국 보건 당국은 민간 병원들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자율 운영권을 주기로 했는데요,

그러자 병원들이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무리하게 인력과 재정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영국의료의 끔찍한 실패라면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질문> 그밖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출산예정일이 며칠 지나서 그런지 영국 로열 베이비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고조되는 것 같습니다.

영국 왕실 아기가 국민들에게 벌어줄 돈만 4천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들이냐 딸이냐, 이름을 어떻게 지을거냐에 거액의 돈이 걸리고 왕실상징이 새겨진 턱받이 등의 유아용품 등이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입니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양쯔강 건너기 수영대회 모습입니다.

우승 상금이 우리 돈으로 1천만 원이 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외국에서 2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인도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초등학생 중 28명이 병원에 입원해 19명이 사망했습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밥과 기름에 튀긴 채소를 먹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고통을 호소했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다흐슈타인 산 빙하 위를 걷는 관광객들.

자그마치 360미터가 넘는 높이를 걷는데요

산책 허가가 떨어지자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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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美 “北 선반 검문 파나마 지지” 外
    • 입력 2013-07-18 07:19:57
    • 수정2013-07-19 07:19:42
    글로벌24
<앵커 멘트>

오늘 CNN 주요뉴스는 무엇이죠?

<답변>

네, CNN 은 현재 미국 사회를 들끓게 만들고 있는 '짐머만 무죄 판결 파장' 소식을 주요뉴스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CNN 은 짐머만 판결에 가담한 여성 배심원 한 명과 독점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 소식, 잠시 후에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질문> 앞서 파나마에서 미사일 부품으로 보이는 장비를 싣고 가던 북한 선박이 억류됐다는 소식 자세히 전해드렸는데 이 사건에 대해서 미국 언론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나요?

<답변>

네, 사실 이 선박은 미국이 오랫동안 추적해 온 선박인데요.

그래서 미국은 파나마 정부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패트릭 벤트렐(미 국무부 부대변인) : " 우리는 파나마 정부의 결정을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우리는 파나마 정부의 조치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파나마 정부와 계속 연락할 것입니다. 이 선박 '청천강' 호는 과거에 마약밀수에 연루된 전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파나마에서 발견된 이 장비들이 '지대공 미사일 레이다' 일 가능성이 있고, 구식인 북한의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 쿠바가 북한으로 보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CNN 은 보도했습니다.

<질문> 아까 말씀하신데로 CNN 에서 짐머만 배심원을 독점으로 인터뷰했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이번 사건의 배심원 6명은 모두 여성이였는데요,

'B37' 이라는 번호로 알려진 한 여성 배심원이 얼굴을 가리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배심원 번호 'B37’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짐머만의 정당방위를 확신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배심원 : "짐머만은 그 당시에 자신을 보호할 권리가 있었어요. (마틴이 먼저 주먹으로 때렸다고 생각하나요?) 나는 그랬다고 생각해요. 마틴이 정신이 나갔고 짐머만을 공격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상황에서 짐머만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나는 확신해요. "

그리고 배심원은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사건에서 인종 문제가 한몫을 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마틴이 스페인인, 백인, 아시아인이 있더라도, 짐머만은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했을거예요."

배심원은 또한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누군가 죽었다는걸 생각해보세요. 너무 슬프고. 너무 비극이에요. 두 사람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배심원은 '결과적으로는 짐머만이 선을 넘었고 잘못된 일이었지만, 짐머만이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앵커 멘트>

cctv 주요뉴스 소개해 주시죠.

<답변>

역시 폭우 피해 소식 주요 뉴스로 들어와 있습니다.

그동안 피해가 집중됐던 쓰촨성뿐만 아니라 북부 깐수성과 산시성에도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난주에 쓰촨성 구 칭롄 대교 붕괴 소식 전해 드렸었는데요.

cctv는 현지 주민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다리 붕괴 동영상을 입수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또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대형 언색호가 형성돼 폭파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언색호는 산사태로 골짜기가 막혀 생기는 호수인데 갑자기 붕괴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문> 중국에서 다국적 제약회사 간부들이 뇌물 제공 혐의로 체포됐다고요?

<답변>

영국계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이야긴데요.

이 회사의 중국 투자 공사 고위 간부들이 뇌물 제공과 탈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고위 간부는 부사장 두 명을 포함해 법무 책임자, 사업 개발 책임자 네 명입니다.

뇌물 자금은 여행사에 대규모 회의를 대행시키고 비용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마련했습니다.

<녹취> 량홍(GSK 중국 투자 공사 부사장) : "정부 관련 부처와의 접촉 등 정상적 영수증 처리가 안되는 비용을 여행사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이들이 뇌물로 준 돈은 30억 위안 우리 돈 5천 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 몫으로 돌아갔습니다.

원가 30위안의 약이 열 배에 달하는 300위안에 판매됐습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영국 본사는 사과 성명을 내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중국에서 모유 매매가 성행하고 있다고요?

<답변>

네, 일부 성인들이 모유를 구매해 먹고 있다고 cctv는 보도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모유'를 입력하자 관련 글이 대거 검색됩니다.

판매 가격은 2백 밀리리터 한 봉지에 20위안에서 40위안 사이, 우리 돈 3천6백 원에서 7천3백 원 정돕니다.

산모의 학력과 건강 상태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각자 자신의 모유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웨이쥔(산부인과 의사) : "산모가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간염, 유두궤양 등일 경우 모유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일부 성인들이 모유를 구입해 먹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모유는 가공품인 분유와 달리 천연 식품이어서 관리 기준이 따로 없습니다.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보상받을 길이 없다고 cctv는 보도했습니다.

<앵커 멘트>

AP 로이터 통신은 어떤 뉴스를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나요

<답변>

네, 올들어 그리스에서 네번째 대규모 파업시위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리스 공무원의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시위인데요,

전국의 공공 교통수단과 시청,병원 등이 파업 여파로 마비됐습니다.

<질문> 영국 병원들의 부실진료로 수 천명 환자들의 사망가능성이 제기됐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얼마 전 영국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또 유사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진상조사 보고서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부실한 의료서비스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살 수 있었던 사람들이라는 얘깁니다.

<인터뷰> 트레이시(병원 부실치료 피해자 가족) : "병원에서 할아버지를 방치해 입원해 있는 동안 움직이지 않는 가구같은 존재로 계셨어요." \

영국 보건 당국은 민간 병원들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자율 운영권을 주기로 했는데요,

그러자 병원들이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무리하게 인력과 재정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영국의료의 끔찍한 실패라면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질문> 그밖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출산예정일이 며칠 지나서 그런지 영국 로열 베이비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고조되는 것 같습니다.

영국 왕실 아기가 국민들에게 벌어줄 돈만 4천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들이냐 딸이냐, 이름을 어떻게 지을거냐에 거액의 돈이 걸리고 왕실상징이 새겨진 턱받이 등의 유아용품 등이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입니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양쯔강 건너기 수영대회 모습입니다.

우승 상금이 우리 돈으로 1천만 원이 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외국에서 2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인도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초등학생 중 28명이 병원에 입원해 19명이 사망했습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밥과 기름에 튀긴 채소를 먹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고통을 호소했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다흐슈타인 산 빙하 위를 걷는 관광객들.

자그마치 360미터가 넘는 높이를 걷는데요

산책 허가가 떨어지자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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