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영향’ 고랭지 배춧값 8일 만에 69% 올라

입력 2013.07.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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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길어지면서 고랭지 배춧값이 8일 만에 69% 뛰어올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고랭지 배추의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10킬로그램 상등품이 6천556원으로 지난 8일 3천867원보다 69.5% 올랐습니다.

이런 가격 상승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고랭지 배추에 무름병이 났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고랭지 배추가 본격 출하될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에서 20%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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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영향’ 고랭지 배춧값 8일 만에 69% 올라
    • 입력 2013-07-18 09:23:04
    경제
장마가 길어지면서 고랭지 배춧값이 8일 만에 69% 뛰어올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고랭지 배추의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10킬로그램 상등품이 6천556원으로 지난 8일 3천867원보다 69.5% 올랐습니다. 이런 가격 상승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고랭지 배추에 무름병이 났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고랭지 배추가 본격 출하될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에서 20%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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