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냉면·김밥 3%서 대장균·식중독균 검출
입력 2013.07.18 (10:03)
수정 2013.07.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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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에 많이 팔리는 냉면과 김밥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전국 2천여 점의 표본 가운데 약 3%인 59건에서 대장균이나 식중독균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부적합 조리식품 비율은 2.9%로 지난해 부적합률 2.6%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하지만, 고온에서 견디는 내열성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인체에 위해를 끼치는 식중독균 검출 비율은 10건에서 4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조리업 종사자들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조리한 음식은 변질되기 전에 곧바로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부적합 조리식품 비율은 2.9%로 지난해 부적합률 2.6%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하지만, 고온에서 견디는 내열성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인체에 위해를 끼치는 식중독균 검출 비율은 10건에서 4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조리업 종사자들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조리한 음식은 변질되기 전에 곧바로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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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 유통 냉면·김밥 3%서 대장균·식중독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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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0:03:00
- 수정2013-07-18 10:54:5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에 많이 팔리는 냉면과 김밥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전국 2천여 점의 표본 가운데 약 3%인 59건에서 대장균이나 식중독균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부적합 조리식품 비율은 2.9%로 지난해 부적합률 2.6%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하지만, 고온에서 견디는 내열성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인체에 위해를 끼치는 식중독균 검출 비율은 10건에서 4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조리업 종사자들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조리한 음식은 변질되기 전에 곧바로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부적합 조리식품 비율은 2.9%로 지난해 부적합률 2.6%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하지만, 고온에서 견디는 내열성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인체에 위해를 끼치는 식중독균 검출 비율은 10건에서 4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조리업 종사자들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조리한 음식은 변질되기 전에 곧바로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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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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