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첫 합작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이 올해 봄 학기 경제법과 재정법 과목을 개설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평양과기대에서 경제 관련 법 과목을 강의한 스티브 김, 한국명 김재연 교수는 "북한이 국제화로 나가려면 금융학이나 경영학뿐 아니라 국제무역법에 관한 지식이 필요해 법률 과목을 새로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오는 9월 시작되는 가을학기에 평양과기대에서 지적재산권 등을 다루는 특허법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양과기대는 남한의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북한 교육성이 함께 세운 북한 내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2010년부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대학생 300명, 대학원생 75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끝)
평양과기대에서 경제 관련 법 과목을 강의한 스티브 김, 한국명 김재연 교수는 "북한이 국제화로 나가려면 금융학이나 경영학뿐 아니라 국제무역법에 관한 지식이 필요해 법률 과목을 새로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오는 9월 시작되는 가을학기에 평양과기대에서 지적재산권 등을 다루는 특허법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양과기대는 남한의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북한 교육성이 함께 세운 북한 내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2010년부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대학생 300명, 대학원생 75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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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A “평양과기대, 경제법·재정법 과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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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0:03:00
남북한 첫 합작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이 올해 봄 학기 경제법과 재정법 과목을 개설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평양과기대에서 경제 관련 법 과목을 강의한 스티브 김, 한국명 김재연 교수는 "북한이 국제화로 나가려면 금융학이나 경영학뿐 아니라 국제무역법에 관한 지식이 필요해 법률 과목을 새로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오는 9월 시작되는 가을학기에 평양과기대에서 지적재산권 등을 다루는 특허법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양과기대는 남한의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북한 교육성이 함께 세운 북한 내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2010년부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대학생 300명, 대학원생 75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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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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