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일부 식품의 물가가 소비자 물가 상승 폭보다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고, 맥주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상승했습니다.
특히 맥주의 상승치는 지난 1999년 12월 9.6%를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탄산음료는 7.6%, 보양식 삼계탕은 1.6%, 아이스크림은 1.1%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고, 맥주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상승했습니다.
특히 맥주의 상승치는 지난 1999년 12월 9.6%를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탄산음료는 7.6%, 보양식 삼계탕은 1.6%, 아이스크림은 1.1%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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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7.1%↑·냉면 2.8%↑…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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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0:06:44
여름철 일부 식품의 물가가 소비자 물가 상승 폭보다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고, 맥주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상승했습니다.
특히 맥주의 상승치는 지난 1999년 12월 9.6%를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탄산음료는 7.6%, 보양식 삼계탕은 1.6%, 아이스크림은 1.1%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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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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