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차기호위함 ‘경기함’ 진수식

입력 2013.07.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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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두 번째 차기호위함인 2천3백톤급 '경기함'이 오늘 진수됐습니다.

해군은 오늘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정승조 합참의장과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기호위함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운용 중인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해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 척이 건조되며 지난 1월 1호함인 '인천함'이 진수됐습니다.

경기함은 인수·평가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해군에 인도된 다음 2015년 중반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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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차기호위함 ‘경기함’ 진수식
    • 입력 2013-07-18 10:15:13
    정치
해군의 두 번째 차기호위함인 2천3백톤급 '경기함'이 오늘 진수됐습니다. 해군은 오늘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정승조 합참의장과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기호위함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운용 중인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해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 척이 건조되며 지난 1월 1호함인 '인천함'이 진수됐습니다. 경기함은 인수·평가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해군에 인도된 다음 2015년 중반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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