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 건수가 160건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전체 조류 충돌 92건보다 62% 늘어난 수치로 항공기 운항 만회당 2.5회 꼴입니다.
1.8킬로그램의 새가 시속 960킬로미터로 비행하는 항공기에 충돌하면 64톤의 충격이 발생한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또 조류가 엔진 속으로 빨려들가면 기기 고장으로 대형사고가 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2011년 전체 조류 충돌 92건보다 62% 늘어난 수치로 항공기 운항 만회당 2.5회 꼴입니다.
1.8킬로그램의 새가 시속 960킬로미터로 비행하는 항공기에 충돌하면 64톤의 충격이 발생한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또 조류가 엔진 속으로 빨려들가면 기기 고장으로 대형사고가 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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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항공기 ‘조류 충돌’ 160건…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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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1:22:42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 건수가 160건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전체 조류 충돌 92건보다 62% 늘어난 수치로 항공기 운항 만회당 2.5회 꼴입니다.
1.8킬로그램의 새가 시속 960킬로미터로 비행하는 항공기에 충돌하면 64톤의 충격이 발생한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또 조류가 엔진 속으로 빨려들가면 기기 고장으로 대형사고가 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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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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