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압수수색…미술품 200여 점 추가 압수

입력 2013.07.18 (11:39) 수정 2013.07.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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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비자금 추징을 위해 전재국 씨 소유의 건물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추징금 집행팀은 오늘 전재국 씨가 대표로 있는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건물 지하 창고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압수 미술품은 그림과 조각상들이며 억대를 호가하는 유명 화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에는 5톤짜리 무진동차 등 2대가 동원됐으며, 압수된 미술품은 서울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임시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된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300여 점의 미술품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는지 여부를 확인해 추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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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째 압수수색…미술품 200여 점 추가 압수
    • 입력 2013-07-18 11:39:36
    • 수정2013-07-19 08:35:06
    사회
검찰이 전두환 비자금 추징을 위해 전재국 씨 소유의 건물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추징금 집행팀은 오늘 전재국 씨가 대표로 있는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건물 지하 창고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압수 미술품은 그림과 조각상들이며 억대를 호가하는 유명 화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에는 5톤짜리 무진동차 등 2대가 동원됐으며, 압수된 미술품은 서울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임시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된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300여 점의 미술품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는지 여부를 확인해 추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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