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내년으로 예정돼 있던 학술지 등재제도 폐지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술지를 등재지로 분류해 연구자의 성과 평가에 반영하는 현재의 등재제도를 내년에 폐지할 계획이었지만, 대학과 학계에서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어서 폐지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다만 형식적인 양식을 평가하는 데 치우쳐져 있는 등재지 선정 기준을 학문의 질적 평가 위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기존의 우수학술지 지원사업 신규선정을 중단하는 대신, 신생, 소외 분야 학술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술지를 등재지로 분류해 연구자의 성과 평가에 반영하는 현재의 등재제도를 내년에 폐지할 계획이었지만, 대학과 학계에서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어서 폐지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다만 형식적인 양식을 평가하는 데 치우쳐져 있는 등재지 선정 기준을 학문의 질적 평가 위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기존의 우수학술지 지원사업 신규선정을 중단하는 대신, 신생, 소외 분야 학술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부, 학술지 등재제도 폐지 유보키로
-
- 입력 2013-07-18 12:06:50
교육부가 내년으로 예정돼 있던 학술지 등재제도 폐지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술지를 등재지로 분류해 연구자의 성과 평가에 반영하는 현재의 등재제도를 내년에 폐지할 계획이었지만, 대학과 학계에서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어서 폐지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다만 형식적인 양식을 평가하는 데 치우쳐져 있는 등재지 선정 기준을 학문의 질적 평가 위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기존의 우수학술지 지원사업 신규선정을 중단하는 대신, 신생, 소외 분야 학술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
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이승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