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국조 실시계획 확정

입력 2013.07.18 (12:33) 수정 2013.07.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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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기관보고 등 국정조사 실시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어 기관보고 요구의 건과 서류 제출 요구의 건, 증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특위는 우선 오는 24일 오전 10시 법무부를 대상으로 첫 기관 보고를 받고 25일 경찰청, 26일 국정원 순서대로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특위는 또 법무부 장관과 국정원장, 경찰청장 등을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기관 보고의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특위는 기관 보고 순서 등에 대한 여야의 이견으로 한때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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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국조 실시계획 확정
    • 입력 2013-07-18 12:33:55
    • 수정2013-07-18 13:06:58
    정치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기관보고 등 국정조사 실시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어 기관보고 요구의 건과 서류 제출 요구의 건, 증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특위는 우선 오는 24일 오전 10시 법무부를 대상으로 첫 기관 보고를 받고 25일 경찰청, 26일 국정원 순서대로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특위는 또 법무부 장관과 국정원장, 경찰청장 등을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기관 보고의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특위는 기관 보고 순서 등에 대한 여야의 이견으로 한때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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