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머먼 무죄’ 항의 20일 100여 곳 집회…분수령 될 듯
입력 2013.07.18 (12:33)
수정 2013.07.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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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흑인 소년을 살해한 히스패닉계 조지 지머먼의 무죄 판결에 대한 항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죄판결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오는 20일 미국 100여 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인권운동가들은 시카고와 뉴욕, 필라델피아 등의 연방법원건물 앞에 모여 연방정부가 직접 나서 지머먼을 기소하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미 미국 곳곳에서 무죄판결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전국적인 규모의 시위가 예고되면서 오는 주말이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번 시위는 다음달 말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50주년 행사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권운동가들은 시카고와 뉴욕, 필라델피아 등의 연방법원건물 앞에 모여 연방정부가 직접 나서 지머먼을 기소하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미 미국 곳곳에서 무죄판결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전국적인 규모의 시위가 예고되면서 오는 주말이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번 시위는 다음달 말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50주년 행사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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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머먼 무죄’ 항의 20일 100여 곳 집회…분수령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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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2:33:55
- 수정2013-07-18 13:09:22
10대 흑인 소년을 살해한 히스패닉계 조지 지머먼의 무죄 판결에 대한 항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죄판결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오는 20일 미국 100여 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인권운동가들은 시카고와 뉴욕, 필라델피아 등의 연방법원건물 앞에 모여 연방정부가 직접 나서 지머먼을 기소하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미 미국 곳곳에서 무죄판결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전국적인 규모의 시위가 예고되면서 오는 주말이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번 시위는 다음달 말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50주년 행사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권운동가들은 시카고와 뉴욕, 필라델피아 등의 연방법원건물 앞에 모여 연방정부가 직접 나서 지머먼을 기소하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미 미국 곳곳에서 무죄판결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전국적인 규모의 시위가 예고되면서 오는 주말이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번 시위는 다음달 말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50주년 행사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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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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