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시즌 첫 도핑 검사 ‘28명 전원 통과’

입력 2013.07.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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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이뤄진 올 시즌 첫 도핑 검사에서 대상자 28명 모두가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말 치러진 K리그 클래식 7경기에서 추첨으로 팀당 2명의 선수를 선발해 도핑 검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장에서 체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했으며 대상자들은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프로축구 선수들에 대한 도핑 검사는 2009년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연맹 관계자는 "K리그를 도핑 청정지대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검사 경기 비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챌린지(2부 리그)로도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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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시즌 첫 도핑 검사 ‘28명 전원 통과’
    • 입력 2013-07-18 13:32:47
    연합뉴스
K리그에서 이뤄진 올 시즌 첫 도핑 검사에서 대상자 28명 모두가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말 치러진 K리그 클래식 7경기에서 추첨으로 팀당 2명의 선수를 선발해 도핑 검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장에서 체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했으며 대상자들은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프로축구 선수들에 대한 도핑 검사는 2009년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연맹 관계자는 "K리그를 도핑 청정지대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검사 경기 비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챌린지(2부 리그)로도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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