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아이돌 김태형, ‘태권도 전도사’로 변신
입력 2013.07.18 (13:40)
수정 2013.07.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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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 소방차 멤버 김태형씨가 '태권도 전도사'로 나섰다.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소방차의 김태형씨는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태권도시범단 총감독으로 깜짝 변신,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무예인 태권도를 알리는 선봉에 섰다.
가수 활동을 멈추고 공연 기획자로 활동 중인 김 감독은 지난 15일(한국시간)부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멕시코의 푸에블라에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태권도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중심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시범단은 대회를 앞두고 푸에블라 시청 광장과 대회 전야제 무대 등에서 총 5차례에 걸쳐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30명의 시범단 가운데는 7명의 멕시코 태권도 선수들이 섞여 있어 한국과 멕시코의 일체감을 높였다.
특히 이들의 공연에는 최근 한류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 스타일'과 '젠틀맨'을 곁들여 현지 멕시코인들을 열광케 했다.
태권도와 기계체조 등으로 무장한 공연단은 화려한 공중 발차기와 위력적인 격파 시범을 보이며 현지인들에게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태권도가 큰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은 멕시코였기에 이들의 공연은 한국 아이돌 스타의 공연 못지않게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2월 시범단 총감독에 취임한 김씨는 발레를 전공한 부인을 시범단 예술감독으로 영입, 부부가 태권도의 세계화 작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왔다.
이들 부부는 태권도의 무술로서 가치와 함께 흥미있는 스토리와 흥겨운 K팝의 곡조를 태권도 공연에 접목시켜 세계인 누구나 즐겁게 태권도에 빠져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 감독은 "외국에서 태권도는 K팝보다 이미 오래전부터 한류의 원조 역할을 해왔다"며 "전 세계에 뿌리깊게 퍼져 있는 태권도의 인프라가 지금의 한류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의 정신과 태권도의 멋스러움이 가득 찬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소방차의 김태형씨는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태권도시범단 총감독으로 깜짝 변신,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무예인 태권도를 알리는 선봉에 섰다.
가수 활동을 멈추고 공연 기획자로 활동 중인 김 감독은 지난 15일(한국시간)부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멕시코의 푸에블라에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태권도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중심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시범단은 대회를 앞두고 푸에블라 시청 광장과 대회 전야제 무대 등에서 총 5차례에 걸쳐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30명의 시범단 가운데는 7명의 멕시코 태권도 선수들이 섞여 있어 한국과 멕시코의 일체감을 높였다.
특히 이들의 공연에는 최근 한류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 스타일'과 '젠틀맨'을 곁들여 현지 멕시코인들을 열광케 했다.
태권도와 기계체조 등으로 무장한 공연단은 화려한 공중 발차기와 위력적인 격파 시범을 보이며 현지인들에게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태권도가 큰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은 멕시코였기에 이들의 공연은 한국 아이돌 스타의 공연 못지않게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2월 시범단 총감독에 취임한 김씨는 발레를 전공한 부인을 시범단 예술감독으로 영입, 부부가 태권도의 세계화 작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왔다.
이들 부부는 태권도의 무술로서 가치와 함께 흥미있는 스토리와 흥겨운 K팝의 곡조를 태권도 공연에 접목시켜 세계인 누구나 즐겁게 태권도에 빠져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 감독은 "외국에서 태권도는 K팝보다 이미 오래전부터 한류의 원조 역할을 해왔다"며 "전 세계에 뿌리깊게 퍼져 있는 태권도의 인프라가 지금의 한류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의 정신과 태권도의 멋스러움이 가득 찬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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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아이돌 김태형, ‘태권도 전도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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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3:40:06
- 수정2013-07-18 15:26:57

'원조 아이돌' 소방차 멤버 김태형씨가 '태권도 전도사'로 나섰다.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소방차의 김태형씨는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태권도시범단 총감독으로 깜짝 변신,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무예인 태권도를 알리는 선봉에 섰다.
가수 활동을 멈추고 공연 기획자로 활동 중인 김 감독은 지난 15일(한국시간)부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멕시코의 푸에블라에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태권도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중심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시범단은 대회를 앞두고 푸에블라 시청 광장과 대회 전야제 무대 등에서 총 5차례에 걸쳐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30명의 시범단 가운데는 7명의 멕시코 태권도 선수들이 섞여 있어 한국과 멕시코의 일체감을 높였다.
특히 이들의 공연에는 최근 한류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 스타일'과 '젠틀맨'을 곁들여 현지 멕시코인들을 열광케 했다.
태권도와 기계체조 등으로 무장한 공연단은 화려한 공중 발차기와 위력적인 격파 시범을 보이며 현지인들에게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태권도가 큰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은 멕시코였기에 이들의 공연은 한국 아이돌 스타의 공연 못지않게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2월 시범단 총감독에 취임한 김씨는 발레를 전공한 부인을 시범단 예술감독으로 영입, 부부가 태권도의 세계화 작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왔다.
이들 부부는 태권도의 무술로서 가치와 함께 흥미있는 스토리와 흥겨운 K팝의 곡조를 태권도 공연에 접목시켜 세계인 누구나 즐겁게 태권도에 빠져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 감독은 "외국에서 태권도는 K팝보다 이미 오래전부터 한류의 원조 역할을 해왔다"며 "전 세계에 뿌리깊게 퍼져 있는 태권도의 인프라가 지금의 한류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의 정신과 태권도의 멋스러움이 가득 찬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소방차의 김태형씨는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태권도시범단 총감독으로 깜짝 변신,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무예인 태권도를 알리는 선봉에 섰다.
가수 활동을 멈추고 공연 기획자로 활동 중인 김 감독은 지난 15일(한국시간)부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멕시코의 푸에블라에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태권도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중심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시범단은 대회를 앞두고 푸에블라 시청 광장과 대회 전야제 무대 등에서 총 5차례에 걸쳐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30명의 시범단 가운데는 7명의 멕시코 태권도 선수들이 섞여 있어 한국과 멕시코의 일체감을 높였다.
특히 이들의 공연에는 최근 한류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 스타일'과 '젠틀맨'을 곁들여 현지 멕시코인들을 열광케 했다.
태권도와 기계체조 등으로 무장한 공연단은 화려한 공중 발차기와 위력적인 격파 시범을 보이며 현지인들에게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태권도가 큰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은 멕시코였기에 이들의 공연은 한국 아이돌 스타의 공연 못지않게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2월 시범단 총감독에 취임한 김씨는 발레를 전공한 부인을 시범단 예술감독으로 영입, 부부가 태권도의 세계화 작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왔다.
이들 부부는 태권도의 무술로서 가치와 함께 흥미있는 스토리와 흥겨운 K팝의 곡조를 태권도 공연에 접목시켜 세계인 누구나 즐겁게 태권도에 빠져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 감독은 "외국에서 태권도는 K팝보다 이미 오래전부터 한류의 원조 역할을 해왔다"며 "전 세계에 뿌리깊게 퍼져 있는 태권도의 인프라가 지금의 한류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의 정신과 태권도의 멋스러움이 가득 찬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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