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록 제외’ 2007정상회담 기록물 국회 제출

입력 2013.07.18 (14:36) 수정 2013.07.18 (14: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기록원에 보관 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 일부가 오늘 낮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자료는 약 20리터 크기의 종이 박스 열 개에 담겨 테이프로 봉인돼 채 전달됐으며, 곧바로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 금고에 보관됐습니다.

오늘 제출된 자료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 대화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여야의 열람위원들은 국가기록원을 두 차례 방문해 2007년 정상회담 관련 자료를 검색했지만, 정상간의 대화록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화록 제외’ 2007정상회담 기록물 국회 제출
    • 입력 2013-07-18 14:36:57
    • 수정2013-07-18 14:51:59
    정치
국가기록원에 보관 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 일부가 오늘 낮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자료는 약 20리터 크기의 종이 박스 열 개에 담겨 테이프로 봉인돼 채 전달됐으며, 곧바로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 금고에 보관됐습니다.

오늘 제출된 자료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 대화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여야의 열람위원들은 국가기록원을 두 차례 방문해 2007년 정상회담 관련 자료를 검색했지만, 정상간의 대화록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