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올해 첫 적조주의보 발령

입력 2013.07.18 (15: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해안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 경남 해역에 통영시 미륵도 동쪽에서 욕지도 서쪽까지, 전남 해역에서는 고흥군 내나로도 동쪽에서 여수시 돌산 동쪽까지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해역에서는 유해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ml에 350에서 최대 1,570개가 발견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올해 적조는 소규모로 짧은 기간 지속됐던 예년과 달리 광범위한 해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해안 올해 첫 적조주의보 발령
    • 입력 2013-07-18 15:01:51
    사회
남해안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 경남 해역에 통영시 미륵도 동쪽에서 욕지도 서쪽까지, 전남 해역에서는 고흥군 내나로도 동쪽에서 여수시 돌산 동쪽까지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해역에서는 유해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ml에 350에서 최대 1,570개가 발견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올해 적조는 소규모로 짧은 기간 지속됐던 예년과 달리 광범위한 해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