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했다며 경찰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낸 고발장에서, 지난 5월 29일 서울 중국 대한문 앞에서 집회.시위의 자유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던 중 경찰이 참가자들을 불법으로 체포해 감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일 집회 현장의 경찰 측 책임자인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장과 경비과장을 집회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낸 고발장에서, 지난 5월 29일 서울 중국 대한문 앞에서 집회.시위의 자유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던 중 경찰이 참가자들을 불법으로 체포해 감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일 집회 현장의 경찰 측 책임자인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장과 경비과장을 집회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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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대한문 앞 집회 방해’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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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5:48:23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했다며 경찰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낸 고발장에서, 지난 5월 29일 서울 중국 대한문 앞에서 집회.시위의 자유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던 중 경찰이 참가자들을 불법으로 체포해 감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일 집회 현장의 경찰 측 책임자인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장과 경비과장을 집회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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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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