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 사금융 제보에 첫 포상금 지급

입력 2013.07.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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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대부업체 등 불법 사금융을 신고한 사람에게 처음으로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접수된 불법 사금융 제보 8건에 대해 모두 2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적발된 A 씨는 자기 소유 건물에 사무실을 차리고 200명에게 월 7~10% 고금리 이자를 부과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사금융 신고포상금제를 통해 제보를 활성화해 피해 예방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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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불법 사금융 제보에 첫 포상금 지급
    • 입력 2013-07-18 15:49:14
    경제
미등록 대부업체 등 불법 사금융을 신고한 사람에게 처음으로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접수된 불법 사금융 제보 8건에 대해 모두 2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적발된 A 씨는 자기 소유 건물에 사무실을 차리고 200명에게 월 7~10% 고금리 이자를 부과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사금융 신고포상금제를 통해 제보를 활성화해 피해 예방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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