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10명 중 2명 “기업 준비”

입력 2013.07.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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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취업 준비생 가운데 민간 기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10명 중 2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541만 7천 명 중 취업준비생은 61만 4천 명으로 11.3%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기업 취업을 준비중이라는 답변은 22.4%에 그쳤습니다.

이에 비해 일반직 공무원을 응시한다는 답변은 31.9%로 가장 많았고 고시 및 전문직 9.9%, 언론사와 공기업체는 8.8% 순이었습니다.

또 55세에서 79세 인구 1091만 명 가운데 지난 1년간 연금 수령 경험이 있는 비율은 46.9%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연금 수령자 가운데 81.8%가 평균 50만 원 미만을 받았고 10만 원 미만을 받는 경우가 36.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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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준비생 10명 중 2명 “기업 준비”
    • 입력 2013-07-18 15:51:33
    경제
청년층 취업 준비생 가운데 민간 기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10명 중 2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541만 7천 명 중 취업준비생은 61만 4천 명으로 11.3%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기업 취업을 준비중이라는 답변은 22.4%에 그쳤습니다. 이에 비해 일반직 공무원을 응시한다는 답변은 31.9%로 가장 많았고 고시 및 전문직 9.9%, 언론사와 공기업체는 8.8% 순이었습니다. 또 55세에서 79세 인구 1091만 명 가운데 지난 1년간 연금 수령 경험이 있는 비율은 46.9%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연금 수령자 가운데 81.8%가 평균 50만 원 미만을 받았고 10만 원 미만을 받는 경우가 36.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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