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내년부터 적용될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2차 고위급 협의를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한국측에서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 협상 전담 대사, 미국측에서는 에릭 존 국무부 방위비 분담 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양국은 지난 2일 미국 워싱턴에서 첫 고위급 협의를 열고 분담금에 대해 논의했지만 산정방식과 이에 따른 증액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1991년부터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을 체결해왔으며 지난 2009년 체결된 제8차 협정에 따라 올해는 8천695억원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한국측에서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 협상 전담 대사, 미국측에서는 에릭 존 국무부 방위비 분담 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양국은 지난 2일 미국 워싱턴에서 첫 고위급 협의를 열고 분담금에 대해 논의했지만 산정방식과 이에 따른 증액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1991년부터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을 체결해왔으며 지난 2009년 체결된 제8차 협정에 따라 올해는 8천695억원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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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24∼25일 방위비분담 2차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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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6:39:46
한국과 미국은 내년부터 적용될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2차 고위급 협의를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한국측에서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 협상 전담 대사, 미국측에서는 에릭 존 국무부 방위비 분담 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양국은 지난 2일 미국 워싱턴에서 첫 고위급 협의를 열고 분담금에 대해 논의했지만 산정방식과 이에 따른 증액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1991년부터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을 체결해왔으며 지난 2009년 체결된 제8차 협정에 따라 올해는 8천695억원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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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ki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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