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이 확인되면서 급락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보다 21.53포인트, 1.05% 떨어진 2,023.40, 선전성분지수는 159.53포인트, 1.98% 급락한 7,904.27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두 증시 모두 소폭 하락으로 출발한 뒤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선전지수는 지난 11일 회복한 8,000선을 닷새 만에 다시 내줬습니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 석탄, 시멘트 등 경기 민감 업종이 두드러진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766억 위안, 선전지수 거래대금은 1천22억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보다 21.53포인트, 1.05% 떨어진 2,023.40, 선전성분지수는 159.53포인트, 1.98% 급락한 7,904.27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두 증시 모두 소폭 하락으로 출발한 뒤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선전지수는 지난 11일 회복한 8,000선을 닷새 만에 다시 내줬습니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 석탄, 시멘트 등 경기 민감 업종이 두드러진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766억 위안, 선전지수 거래대금은 1천22억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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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증시, “경기 부양책 없다” 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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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6:49:26
중국 증시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이 확인되면서 급락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보다 21.53포인트, 1.05% 떨어진 2,023.40, 선전성분지수는 159.53포인트, 1.98% 급락한 7,904.27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두 증시 모두 소폭 하락으로 출발한 뒤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선전지수는 지난 11일 회복한 8,000선을 닷새 만에 다시 내줬습니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 석탄, 시멘트 등 경기 민감 업종이 두드러진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766억 위안, 선전지수 거래대금은 1천22억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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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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