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중국 기업들이 동중국해에서 새로운 가스전 개발을 준비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용인 불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에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 중이라면서 중국의 일방적인 개발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어제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해양석유' 등이 동중국해에 가스전 7개를 새로 개발하기 위해 중국당국과 협의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가스전 7개 가운데 2개는 동중국해 중·일 중간선 부근 해역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에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 중이라면서 중국의 일방적인 개발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어제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해양석유' 등이 동중국해에 가스전 7개를 새로 개발하기 위해 중국당국과 협의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가스전 7개 가운데 2개는 동중국해 중·일 중간선 부근 해역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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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中 동중국해 가스전 일방개발 용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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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7:00:26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중국 기업들이 동중국해에서 새로운 가스전 개발을 준비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용인 불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에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 중이라면서 중국의 일방적인 개발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어제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해양석유' 등이 동중국해에 가스전 7개를 새로 개발하기 위해 중국당국과 협의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가스전 7개 가운데 2개는 동중국해 중·일 중간선 부근 해역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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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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