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량진 수몰’ 수습·재발방지 태스크포스팀 구성

입력 2013.07.18 (17:09) 수정 2013.07.18 (1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노량진동 상수도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수몰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사고발생 후 만든 대책본부가 '현장 수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이번 재발방지팀은 희생자 장례절차와 유가족 보상, 사고 원인과 과정 규명, 그리고 안전 제도 개선에 역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발 방지팀은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조정과 현장복구, 유족지원과 제도개선, 언론협력 등 5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사고 신고가 접수된 이후 8백여 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폈고 어제 오후 11시 45분 실종자 6명을 수습, 인양하는 것으로 현장 수습을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노량진 수몰’ 수습·재발방지 태스크포스팀 구성
    • 입력 2013-07-18 17:09:08
    • 수정2013-07-18 17:57:35
    사회
서울시가 노량진동 상수도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수몰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사고발생 후 만든 대책본부가 '현장 수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이번 재발방지팀은 희생자 장례절차와 유가족 보상, 사고 원인과 과정 규명, 그리고 안전 제도 개선에 역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발 방지팀은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조정과 현장복구, 유족지원과 제도개선, 언론협력 등 5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사고 신고가 접수된 이후 8백여 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폈고 어제 오후 11시 45분 실종자 6명을 수습, 인양하는 것으로 현장 수습을 마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