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에서 선로로 떨어진 20대 여성을 다른 승객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 밤, 9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역에서 승객 36살 김모씨가 의식을 잃고 선로로 떨어진 20대 여성을 구했습니다.
당시 김씨는 열차가 역내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승강장 아래로 뛰어 내려가 이 여성을 승강장 빈공간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 관계자들은 열차 기관사가 위험을 알아채고 추락 지점 20미터 전에 멈춰섰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밤, 9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역에서 승객 36살 김모씨가 의식을 잃고 선로로 떨어진 20대 여성을 구했습니다.
당시 김씨는 열차가 역내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승강장 아래로 뛰어 내려가 이 여성을 승강장 빈공간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 관계자들은 열차 기관사가 위험을 알아채고 추락 지점 20미터 전에 멈춰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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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남성 전철 승강장 추락 여성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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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7:09:08
전철역에서 선로로 떨어진 20대 여성을 다른 승객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 밤, 9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역에서 승객 36살 김모씨가 의식을 잃고 선로로 떨어진 20대 여성을 구했습니다.
당시 김씨는 열차가 역내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승강장 아래로 뛰어 내려가 이 여성을 승강장 빈공간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 관계자들은 열차 기관사가 위험을 알아채고 추락 지점 20미터 전에 멈춰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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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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