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무기를 싣고 가다 파나마 당국에 억류된 북한 선박의 선원들이 최고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파나마 검찰이 밝혔습니다.
마약 수사를 담당하는 파나마 검찰의 하비에르 카라발로 검사는 이들 선원이 불법적 무기 운송 혐의로 기소되면 징역 4년에서 6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라발로 검사는 이들 선원 35명이 과거 미군기지가 있었던 포트 셔먼에 구금된 상태로 진술을 거부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카라발로 검사는 덧붙였습니다.
마약 수사를 담당하는 파나마 검찰의 하비에르 카라발로 검사는 이들 선원이 불법적 무기 운송 혐의로 기소되면 징역 4년에서 6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라발로 검사는 이들 선원 35명이 과거 미군기지가 있었던 포트 셔먼에 구금된 상태로 진술을 거부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카라발로 검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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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마 검찰 “억류 北선원, 최고 징역 6년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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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9:33:09
쿠바에서 무기를 싣고 가다 파나마 당국에 억류된 북한 선박의 선원들이 최고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파나마 검찰이 밝혔습니다.
마약 수사를 담당하는 파나마 검찰의 하비에르 카라발로 검사는 이들 선원이 불법적 무기 운송 혐의로 기소되면 징역 4년에서 6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라발로 검사는 이들 선원 35명이 과거 미군기지가 있었던 포트 셔먼에 구금된 상태로 진술을 거부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카라발로 검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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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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