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7년 만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더위 관련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런던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2.2도를 기록한 가운데 영국의학회는 이번 더위로 잉글랜드에서만 최대 7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학회는 다음주까지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돼 더위에 따른 사망자수는 이보다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 런던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2.2도를 기록한 가운데 영국의학회는 이번 더위로 잉글랜드에서만 최대 7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학회는 다음주까지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돼 더위에 따른 사망자수는 이보다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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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불볕더위에 사망자 급증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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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9:33:09
영국에 7년 만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더위 관련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런던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2.2도를 기록한 가운데 영국의학회는 이번 더위로 잉글랜드에서만 최대 7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학회는 다음주까지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돼 더위에 따른 사망자수는 이보다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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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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