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럭비 상무, SFK홀딩스 꺾고 결승

입력 2013.07.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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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가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에서 신생팀 SFK홀딩스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는 18일 전남 강진군 하멜 럭비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준결승에서 SFK홀딩스를 상대로 99-8로 손쉽게 이겼다.

양수웅은 팀 내 가장 많은 트라이(터치다운) 3개를 기록,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국군체육부대는 올해 4월 창단한 SFK홀딩스를 거침없이 몰아쳤다.

전반전을 40-8로 마친 상무는 후반전에서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채 59점을 보태 승리를 따냈다.

앞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삼성중공업이 대회 2연패를 노리던 포스코건설을 43-36으로 물리쳤다.

국군체육부대와 삼성중공업의 대회 결승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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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기럭비 상무, SFK홀딩스 꺾고 결승
    • 입력 2013-07-18 21:06:06
    연합뉴스
국군체육부대가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에서 신생팀 SFK홀딩스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는 18일 전남 강진군 하멜 럭비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준결승에서 SFK홀딩스를 상대로 99-8로 손쉽게 이겼다. 양수웅은 팀 내 가장 많은 트라이(터치다운) 3개를 기록,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국군체육부대는 올해 4월 창단한 SFK홀딩스를 거침없이 몰아쳤다. 전반전을 40-8로 마친 상무는 후반전에서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채 59점을 보태 승리를 따냈다. 앞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삼성중공업이 대회 2연패를 노리던 포스코건설을 43-36으로 물리쳤다. 국군체육부대와 삼성중공업의 대회 결승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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