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어엿한 스마트폰 유저!
입력 2013.07.18 (21:43)
수정 2013.07.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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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어르신들 많은데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실력 과연 어느정돌까요,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복지관 강의실에 모인 어르신들.
강사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웁니다.
돋보기 올려 쓰고, 꼼꼼하게 받아적어도 보지만,
<녹취> "아닌데. 잘못 갔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해보세요."
아직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인터뷰> 이용자(신내동/68살) : "저희 딸이 스마트폰을 사주겠다고 그랬어요. 그랬는데 전혀 모르니까…"
<녹취> "와아~ 짝짝짝"
스마트폰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
<녹취> "쉬운 문제죠. 이음 페스티벌의 사회자 이름은 무엇일까요?"
많이 느리고 서툴지만 또박또박 열심히 답을 누릅니다.
시작한 지 10초도 안 돼 정답자가 속속 나옵니다.
이번엔 난이도를 높여 지도에서 건물 위치를 검색한 뒤 화면 캡처하기!
엉뚱한 곳에서 헤매기도 하지만, 이내 정답을 찾아냅니다.
스무 시간 이상씩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은 결괍니다.
<인터뷰> 황우성(마천동/67살) : "세계 곳곳에 있는 친구들하고 연락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거."
<인터뷰> 고해성(성남 구미동/85살) : "내 인생의 새로운 노년의 출발을 하고, 삶을 살고 있어요."
'잘 배운 스마트폰'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어르신들 많은데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실력 과연 어느정돌까요,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복지관 강의실에 모인 어르신들.
강사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웁니다.
돋보기 올려 쓰고, 꼼꼼하게 받아적어도 보지만,
<녹취> "아닌데. 잘못 갔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해보세요."
아직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인터뷰> 이용자(신내동/68살) : "저희 딸이 스마트폰을 사주겠다고 그랬어요. 그랬는데 전혀 모르니까…"
<녹취> "와아~ 짝짝짝"
스마트폰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
<녹취> "쉬운 문제죠. 이음 페스티벌의 사회자 이름은 무엇일까요?"
많이 느리고 서툴지만 또박또박 열심히 답을 누릅니다.
시작한 지 10초도 안 돼 정답자가 속속 나옵니다.
이번엔 난이도를 높여 지도에서 건물 위치를 검색한 뒤 화면 캡처하기!
엉뚱한 곳에서 헤매기도 하지만, 이내 정답을 찾아냅니다.
스무 시간 이상씩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은 결괍니다.
<인터뷰> 황우성(마천동/67살) : "세계 곳곳에 있는 친구들하고 연락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거."
<인터뷰> 고해성(성남 구미동/85살) : "내 인생의 새로운 노년의 출발을 하고, 삶을 살고 있어요."
'잘 배운 스마트폰'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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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어엿한 스마트폰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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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21:44:46
- 수정2013-07-18 22:02:44

<앵커 멘트>
요즘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어르신들 많은데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실력 과연 어느정돌까요,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복지관 강의실에 모인 어르신들.
강사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웁니다.
돋보기 올려 쓰고, 꼼꼼하게 받아적어도 보지만,
<녹취> "아닌데. 잘못 갔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해보세요."
아직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인터뷰> 이용자(신내동/68살) : "저희 딸이 스마트폰을 사주겠다고 그랬어요. 그랬는데 전혀 모르니까…"
<녹취> "와아~ 짝짝짝"
스마트폰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
<녹취> "쉬운 문제죠. 이음 페스티벌의 사회자 이름은 무엇일까요?"
많이 느리고 서툴지만 또박또박 열심히 답을 누릅니다.
시작한 지 10초도 안 돼 정답자가 속속 나옵니다.
이번엔 난이도를 높여 지도에서 건물 위치를 검색한 뒤 화면 캡처하기!
엉뚱한 곳에서 헤매기도 하지만, 이내 정답을 찾아냅니다.
스무 시간 이상씩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은 결괍니다.
<인터뷰> 황우성(마천동/67살) : "세계 곳곳에 있는 친구들하고 연락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거."
<인터뷰> 고해성(성남 구미동/85살) : "내 인생의 새로운 노년의 출발을 하고, 삶을 살고 있어요."
'잘 배운 스마트폰'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어르신들 많은데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실력 과연 어느정돌까요,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복지관 강의실에 모인 어르신들.
강사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웁니다.
돋보기 올려 쓰고, 꼼꼼하게 받아적어도 보지만,
<녹취> "아닌데. 잘못 갔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해보세요."
아직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인터뷰> 이용자(신내동/68살) : "저희 딸이 스마트폰을 사주겠다고 그랬어요. 그랬는데 전혀 모르니까…"
<녹취> "와아~ 짝짝짝"
스마트폰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
<녹취> "쉬운 문제죠. 이음 페스티벌의 사회자 이름은 무엇일까요?"
많이 느리고 서툴지만 또박또박 열심히 답을 누릅니다.
시작한 지 10초도 안 돼 정답자가 속속 나옵니다.
이번엔 난이도를 높여 지도에서 건물 위치를 검색한 뒤 화면 캡처하기!
엉뚱한 곳에서 헤매기도 하지만, 이내 정답을 찾아냅니다.
스무 시간 이상씩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은 결괍니다.
<인터뷰> 황우성(마천동/67살) : "세계 곳곳에 있는 친구들하고 연락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거."
<인터뷰> 고해성(성남 구미동/85살) : "내 인생의 새로운 노년의 출발을 하고, 삶을 살고 있어요."
'잘 배운 스마트폰'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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