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62살 신모씨가 운영하는 목장에서 불이 나 30여 제곱미터 규모의 착유실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목장 주인 신씨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가축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착유실 내 곰팡이 제거를 위해 토치램프를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목장 주인 신씨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가축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착유실 내 곰팡이 제거를 위해 토치램프를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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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목장 화재로 1명 부상, 8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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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23:49:26
오늘 저녁 6시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62살 신모씨가 운영하는 목장에서 불이 나 30여 제곱미터 규모의 착유실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목장 주인 신씨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가축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착유실 내 곰팡이 제거를 위해 토치램프를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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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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