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부] ‘타자 봉중근-포수 문선재’ LG 역전극

입력 2013.07.19 (00:47) 수정 2013.07.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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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경기가 6월 2일에 열린 LG와 KIA의 광주 경기였죠?

LG 투수 봉중근이 타석에 서고, 포수 경험이 전혀 없는 문선재가 포수 마스크를 썼을 정도로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특히, 이날 승리한 LG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4강 싸움에 합류한 반면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KIA는 올 시즌 처음으로 4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힘겨운 전반기를 보냈습니다.

1승, 그 이상의 의미로 전반기 4강 판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경기!

하이라이트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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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승부] ‘타자 봉중근-포수 문선재’ LG 역전극
    • 입력 2013-07-19 07:00:22
    • 수정2013-07-19 07:40:30
    스포츠 하이라이트
역전승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경기가 6월 2일에 열린 LG와 KIA의 광주 경기였죠?

LG 투수 봉중근이 타석에 서고, 포수 경험이 전혀 없는 문선재가 포수 마스크를 썼을 정도로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특히, 이날 승리한 LG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4강 싸움에 합류한 반면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KIA는 올 시즌 처음으로 4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힘겨운 전반기를 보냈습니다.

1승, 그 이상의 의미로 전반기 4강 판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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