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주춤…서울 30도·대구 35도 무더위

입력 2013.07.19 (07:46) 수정 2013.07.19 (08: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일 중부지방에 쏟아지던 장맛비, 오늘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대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특히, 오늘 아침 대구 등 영남 일부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서울 30도 대구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늘 전력 사용도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전력 수급 관심단계 발령이 예상됩니다.

폭염 속에 냉방기 사용도 불가피하지만,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샤워로 더위를 식히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더위를 빨리 쫓으려고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하지만, 찬물은 혈관을 일시적으로 수축했다가 확장하는 반작용을 일으켜서 오히려 체온을 오히려 올릴 수 있습니다.

약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중부와 경북 내륙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엔 물결이 낮겠지만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 경기 영서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 늦게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은 장마전선이 더 내려가면서 중부에 이어 전북과 경북까지 비가 오겠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맛비 주춤…서울 30도·대구 35도 무더위
    • 입력 2013-07-19 07:58:50
    • 수정2013-07-19 08:34:18
    뉴스광장
연일 중부지방에 쏟아지던 장맛비, 오늘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대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특히, 오늘 아침 대구 등 영남 일부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서울 30도 대구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늘 전력 사용도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전력 수급 관심단계 발령이 예상됩니다.

폭염 속에 냉방기 사용도 불가피하지만,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샤워로 더위를 식히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더위를 빨리 쫓으려고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하지만, 찬물은 혈관을 일시적으로 수축했다가 확장하는 반작용을 일으켜서 오히려 체온을 오히려 올릴 수 있습니다.

약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중부와 경북 내륙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엔 물결이 낮겠지만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 경기 영서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 늦게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은 장마전선이 더 내려가면서 중부에 이어 전북과 경북까지 비가 오겠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