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골잡이’ 벤테케, 애스턴빌라와 재계약

입력 2013.07.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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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3)가 소속팀인 애스턴 빌라와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애스턴 빌라는 20일(한국시간) "벤테케와 재계약을 마쳤다"며 "2017년까지 팀에서 뛰게 됐다"고 발표했다.

2012년 8월 벨기에 주필러리그(1부)의 헹크에서 애스턴 빌라로 이적한 벤테케는 첫 시즌에 19골을 쏟아내며 빅클럽들의 스카우트 표적으로 떠올랐다. 그는 첼시, 토트넘, 리버풀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벤테케는 벨기에 U-17 대표팀 공격수로 한국에서 열린 2007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해 3경기를 뛰면서 1골을 뽑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0년 벨기에 A대표팀에 입성한 벤테케는 지금까지 A매치 14경기에 나서 6골을 터트리며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 차세대 공격수로 자리매김했고, 지난 시즌 자신의 꿈이었던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 19골을 작성하며 특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벤테케는 새 계약서에 서명하고 나서 "감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며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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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골잡이’ 벤테케, 애스턴빌라와 재계약
    • 입력 2013-07-20 11:24:17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3)가 소속팀인 애스턴 빌라와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애스턴 빌라는 20일(한국시간) "벤테케와 재계약을 마쳤다"며 "2017년까지 팀에서 뛰게 됐다"고 발표했다. 2012년 8월 벨기에 주필러리그(1부)의 헹크에서 애스턴 빌라로 이적한 벤테케는 첫 시즌에 19골을 쏟아내며 빅클럽들의 스카우트 표적으로 떠올랐다. 그는 첼시, 토트넘, 리버풀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벤테케는 벨기에 U-17 대표팀 공격수로 한국에서 열린 2007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해 3경기를 뛰면서 1골을 뽑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0년 벨기에 A대표팀에 입성한 벤테케는 지금까지 A매치 14경기에 나서 6골을 터트리며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 차세대 공격수로 자리매김했고, 지난 시즌 자신의 꿈이었던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 19골을 작성하며 특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벤테케는 새 계약서에 서명하고 나서 "감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며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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