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우리카드 ‘배구 진수’ 개막부터 명승부

입력 2013.07.20 (21:30) 수정 2013.07.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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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안산 우리카드 컵대회 개막전에서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김요한의 LIG는 화려한 공격으로, 우리카드는 신생팀다운 패기로 멋진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IG의 거포 김요한은 폭발적인 강타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우리카드는 강타는 물론 속공과 시간차, 블로킹까지 잘 짜여진 조직력으로 맞섰습니다.

LIG가 한발 달아나면 우리카드가 따라붙는 흥미진진한 경기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특히 2세트에서는 무려 33점까지 가는 접전으로 만원 관중의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5세트도 14대 14까지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팽팽하던 승부.

김요한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선수 : "LIG의 문용관 감독은 사령탑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 감독 : "우여곡절 끝에 창단한 신생팀 우리카드는 비록 지기는 했지만, 강인한 투지와 패기로 배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강만수 감독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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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우리카드 ‘배구 진수’ 개막부터 명승부
    • 입력 2013-07-20 21:32:36
    • 수정2013-07-20 2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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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안산 우리카드 컵대회 개막전에서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김요한의 LIG는 화려한 공격으로, 우리카드는 신생팀다운 패기로 멋진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IG의 거포 김요한은 폭발적인 강타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우리카드는 강타는 물론 속공과 시간차, 블로킹까지 잘 짜여진 조직력으로 맞섰습니다.

LIG가 한발 달아나면 우리카드가 따라붙는 흥미진진한 경기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특히 2세트에서는 무려 33점까지 가는 접전으로 만원 관중의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5세트도 14대 14까지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팽팽하던 승부.

김요한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선수 : "LIG의 문용관 감독은 사령탑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 감독 : "우여곡절 끝에 창단한 신생팀 우리카드는 비록 지기는 했지만, 강인한 투지와 패기로 배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강만수 감독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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