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 원주 호우경보…강한 비 주의

입력 2013.07.22 (07:46) 수정 2013.07.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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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출근길,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찬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현재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원주에 호우 경보가 그 주변으로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기도 광주에는 시간당 70mm 이상 서울에서도 시간당 60mm 안팎의 매우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세찬 비가 쏟아지면서 많은 곳은 이미 1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성남 탄천에는 현재 수위가 5.04m까지 오르면서 홍수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앞으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낮까지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많게는 150mm 이상 충청과 경북 북부지역은 30에서 80mm 정도입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광주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와 경북지역에 비가 오다가 수요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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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강원 원주 호우경보…강한 비 주의
    • 입력 2013-07-22 07:45:11
    • 수정2013-07-22 0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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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출근길,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찬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현재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원주에 호우 경보가 그 주변으로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기도 광주에는 시간당 70mm 이상 서울에서도 시간당 60mm 안팎의 매우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세찬 비가 쏟아지면서 많은 곳은 이미 1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성남 탄천에는 현재 수위가 5.04m까지 오르면서 홍수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앞으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낮까지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많게는 150mm 이상 충청과 경북 북부지역은 30에서 80mm 정도입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광주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와 경북지역에 비가 오다가 수요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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