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오늘 결론…후폭풍 예고
입력 2013.07.22 (08:05)
수정 2013.07.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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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가 오늘로서 나흘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재검색 작업을 진행합니다.
오늘 국회에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인데, 끝내 찾지 못할 경우,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국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야 열람위원 4명이 오늘 오전 10시 국가기록원을 또다시 찾습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찾는 작업을 나흘째 이어가는 것입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어제도 6시간 넘게 대화록 재검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대화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황진하(새누리당 열람위원) : "우리도 어떤 결론을 냈으면 좋았는데 아직 못내서.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녹취> 전해철(민주당 열람위원) :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한 확인하려 노력했고 실제로 그런 것들을 내일은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대화록 검색이 벽에 부딪치면서 새누리당은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대화록이 이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기류 속에 국가기록원에 왜 없는지 진실을 밝혀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화록이 사라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사용하던 '이지원 시스템'에 봉인이 해제됐고 무단 접속했던 흔적도 확인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오늘 오후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화록 재검색 결과를 최종 보고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여야가 오늘로서 나흘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재검색 작업을 진행합니다.
오늘 국회에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인데, 끝내 찾지 못할 경우,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국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야 열람위원 4명이 오늘 오전 10시 국가기록원을 또다시 찾습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찾는 작업을 나흘째 이어가는 것입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어제도 6시간 넘게 대화록 재검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대화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황진하(새누리당 열람위원) : "우리도 어떤 결론을 냈으면 좋았는데 아직 못내서.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녹취> 전해철(민주당 열람위원) :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한 확인하려 노력했고 실제로 그런 것들을 내일은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대화록 검색이 벽에 부딪치면서 새누리당은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대화록이 이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기류 속에 국가기록원에 왜 없는지 진실을 밝혀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화록이 사라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사용하던 '이지원 시스템'에 봉인이 해제됐고 무단 접속했던 흔적도 확인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오늘 오후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화록 재검색 결과를 최종 보고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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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오늘 결론…후폭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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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2 08:06:47
- 수정2013-07-22 08:54:45
<앵커 멘트>
여야가 오늘로서 나흘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재검색 작업을 진행합니다.
오늘 국회에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인데, 끝내 찾지 못할 경우,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국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야 열람위원 4명이 오늘 오전 10시 국가기록원을 또다시 찾습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찾는 작업을 나흘째 이어가는 것입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어제도 6시간 넘게 대화록 재검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대화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황진하(새누리당 열람위원) : "우리도 어떤 결론을 냈으면 좋았는데 아직 못내서.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녹취> 전해철(민주당 열람위원) :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한 확인하려 노력했고 실제로 그런 것들을 내일은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대화록 검색이 벽에 부딪치면서 새누리당은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대화록이 이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기류 속에 국가기록원에 왜 없는지 진실을 밝혀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화록이 사라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사용하던 '이지원 시스템'에 봉인이 해제됐고 무단 접속했던 흔적도 확인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오늘 오후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화록 재검색 결과를 최종 보고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여야가 오늘로서 나흘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재검색 작업을 진행합니다.
오늘 국회에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인데, 끝내 찾지 못할 경우,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국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야 열람위원 4명이 오늘 오전 10시 국가기록원을 또다시 찾습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찾는 작업을 나흘째 이어가는 것입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어제도 6시간 넘게 대화록 재검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대화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황진하(새누리당 열람위원) : "우리도 어떤 결론을 냈으면 좋았는데 아직 못내서.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녹취> 전해철(민주당 열람위원) :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한 확인하려 노력했고 실제로 그런 것들을 내일은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대화록 검색이 벽에 부딪치면서 새누리당은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대화록이 이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기류 속에 국가기록원에 왜 없는지 진실을 밝혀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화록이 사라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사용하던 '이지원 시스템'에 봉인이 해제됐고 무단 접속했던 흔적도 확인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오늘 오후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화록 재검색 결과를 최종 보고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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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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