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더위 날려주는 ‘공포의 몰래 카메라’ 外

입력 2013.07.22 (08:11) 수정 2013.07.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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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후텁지근한 여름엔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영화가 제격이죠?

더위를 싹 날려주는 공포의 몰래카메라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즉석 사진을 찍으러 들어온 두 친구, 잔뜩 들뜬 표정인데요.

막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웬 괴물들이 철망으로 문을 막더니 괴성을 지르며 잔뜩 겁을 줍니다.

여성들은 놀라다 못해 화까지 난 것 같은데요.

찍힌 사진들을 보니 공포에 질린 표정이 아주 생생합니다.

미국의 한 영상제작팀이 유튜브에 공개한 몰래카메라 영상인데요,

사랑이 넘치는 연인도 혼자지만 외롭지 않은 남성도 모두 표정이 제대로죠?

보는 사람은 참~ 재밌지만 심장 약하신 분은 정말 큰 일나겠어요!

신문지로 만든 자전거 헬멧

<앵커 멘트>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탈 때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헬멧은 필수죠.

그런데 영국에서는 종이로 만든 독특한 헬멧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전거를 탄 이 남성이 머리에 쓰고 있는 것,

울퉁불퉁한 모양의 파란 헬멧인데요,

재료는 다름아닌 신문지입니다.

영국 런던의 대학생들이 지하철에 버려진 신문지를 모아 만들었는데요,

물을 섞어 종이 죽을 만든 다음 강도를 높이기 위해 진공상태에서 모양을 찍어내고, 열을 가해 말렸습니다.

종이로 만들었지만 6시간 동안 비를 맞아도 끄떡없고요,

낡은 헬멧은 재활용도 가능하다는데요.

이 헬멧은 앞으로 런던에서 공용 자전거를 빌려줄 때 함께 빌려줄 것이라고 하네요.

무단 횡단하려다 망신?

무단 횡단을 시도하는 남성.

<녹취> "아~ 빨리 가야 되는데 뭔 차가 이렇게 줄줄이 사탕이야?"

오~ 찬스인가요?

<녹취> "아~ 딴 차가 와서 실패!"

이렇게 45초나 서 있어야 했던 남성!

<녹취> "에이. 안 되겠다. 다시 돌아가야지."

포기하고 돌아서 보도에 올라서는 순간 신호가 바뀌고 사람들이 우르르~ 지나는데요~

<녹취> "아~ 뭐야? 그냥 신호 맞춰 건널 걸 이게 뭔 창피냐고~~

놀라운 헬리콥터 조종술

이번엔 입이 떡~ 벌어지는 장난감 헬리콥터 쇼!!!

날아오르자마자 위로 아래로~ 비행하는 헬리콥터 돌고 또 돌고…

360도 회전하며 요동을 칩니다.

춤추듯 마구 기체를 흔들다가 바닥에 근접한 저공비행!

심지어 거꾸로도 나는데요.

실제로 헬리콥터를 이 정도 조종하면 오~ 대단할 것 같죠?

하지만,진짜 헬리콥터라면 멀미가 장난 아니겠는데요~

빗길 운전, 타이어 점검은 필수!

<앵커 멘트>

이번 주에도 비 소식이 있는데요.

큰비가 아니더라도 운전자들에게 빗길운전은 언제나 위험하죠?

오늘은 빗길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법,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화물 트럭과 충돌합니다.

3차선에서 달리던 이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겨우 멈춥니다.

타이어와 도로표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방향을 바꾸거나 정지하기 어려워서 생긴 사고입니다.

특히 타이어가 마모되면 타이어 홈으로 물이 빠지지 않아 더욱 위험한데요.

빗길에서는 마모된 타이어의 제동력이 정상 타이어의 절반 가까이까지 떨어집니다.

정상 타이어의 홈 깊이는 8mm이지만 1.6mm까지 닳았다면 바로 바꿔야 하는데요.

<인터뷰>이정훈 (타이어업체 매장 관리자) : "타이어 옆면에 보시면 삼각형 표시가 있는데 그것을 따라 안쪽을 보면 마모한계 표시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보이게 되면 타이어를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오백 원짜리 동전을 홈에 끼웠을 때 한국은행이라는 표시가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제때 타이어를 교환하면 마모를 줄일 수 있는데요.

왼쪽 앞 타이어는 운전자가 타고 있어 먼저 닳게된다는 것 기억하시고요,

전륜 구동차량은 만km를 달리면 앞바퀴는 뒤쪽에, 뒷바퀴는 좌우를 바꿔 앞쪽에 끼워주고요,

2만 km가 되면 앞뒤를 교환해주세요.

후륜 구동차량은 만 킬로 때 뒷바퀴는 앞쪽에, 앞바퀴는 좌우를 바꿔 뒤쪽에 끼우고요,

2만 km가 되면 대각선 방향으로 교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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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더위 날려주는 ‘공포의 몰래 카메라’ 外
    • 입력 2013-07-22 08:17:38
    • 수정2013-07-22 08:59:5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후텁지근한 여름엔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영화가 제격이죠?

더위를 싹 날려주는 공포의 몰래카메라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즉석 사진을 찍으러 들어온 두 친구, 잔뜩 들뜬 표정인데요.

막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웬 괴물들이 철망으로 문을 막더니 괴성을 지르며 잔뜩 겁을 줍니다.

여성들은 놀라다 못해 화까지 난 것 같은데요.

찍힌 사진들을 보니 공포에 질린 표정이 아주 생생합니다.

미국의 한 영상제작팀이 유튜브에 공개한 몰래카메라 영상인데요,

사랑이 넘치는 연인도 혼자지만 외롭지 않은 남성도 모두 표정이 제대로죠?

보는 사람은 참~ 재밌지만 심장 약하신 분은 정말 큰 일나겠어요!

신문지로 만든 자전거 헬멧

<앵커 멘트>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탈 때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헬멧은 필수죠.

그런데 영국에서는 종이로 만든 독특한 헬멧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전거를 탄 이 남성이 머리에 쓰고 있는 것,

울퉁불퉁한 모양의 파란 헬멧인데요,

재료는 다름아닌 신문지입니다.

영국 런던의 대학생들이 지하철에 버려진 신문지를 모아 만들었는데요,

물을 섞어 종이 죽을 만든 다음 강도를 높이기 위해 진공상태에서 모양을 찍어내고, 열을 가해 말렸습니다.

종이로 만들었지만 6시간 동안 비를 맞아도 끄떡없고요,

낡은 헬멧은 재활용도 가능하다는데요.

이 헬멧은 앞으로 런던에서 공용 자전거를 빌려줄 때 함께 빌려줄 것이라고 하네요.

무단 횡단하려다 망신?

무단 횡단을 시도하는 남성.

<녹취> "아~ 빨리 가야 되는데 뭔 차가 이렇게 줄줄이 사탕이야?"

오~ 찬스인가요?

<녹취> "아~ 딴 차가 와서 실패!"

이렇게 45초나 서 있어야 했던 남성!

<녹취> "에이. 안 되겠다. 다시 돌아가야지."

포기하고 돌아서 보도에 올라서는 순간 신호가 바뀌고 사람들이 우르르~ 지나는데요~

<녹취> "아~ 뭐야? 그냥 신호 맞춰 건널 걸 이게 뭔 창피냐고~~

놀라운 헬리콥터 조종술

이번엔 입이 떡~ 벌어지는 장난감 헬리콥터 쇼!!!

날아오르자마자 위로 아래로~ 비행하는 헬리콥터 돌고 또 돌고…

360도 회전하며 요동을 칩니다.

춤추듯 마구 기체를 흔들다가 바닥에 근접한 저공비행!

심지어 거꾸로도 나는데요.

실제로 헬리콥터를 이 정도 조종하면 오~ 대단할 것 같죠?

하지만,진짜 헬리콥터라면 멀미가 장난 아니겠는데요~

빗길 운전, 타이어 점검은 필수!

<앵커 멘트>

이번 주에도 비 소식이 있는데요.

큰비가 아니더라도 운전자들에게 빗길운전은 언제나 위험하죠?

오늘은 빗길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법,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화물 트럭과 충돌합니다.

3차선에서 달리던 이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겨우 멈춥니다.

타이어와 도로표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방향을 바꾸거나 정지하기 어려워서 생긴 사고입니다.

특히 타이어가 마모되면 타이어 홈으로 물이 빠지지 않아 더욱 위험한데요.

빗길에서는 마모된 타이어의 제동력이 정상 타이어의 절반 가까이까지 떨어집니다.

정상 타이어의 홈 깊이는 8mm이지만 1.6mm까지 닳았다면 바로 바꿔야 하는데요.

<인터뷰>이정훈 (타이어업체 매장 관리자) : "타이어 옆면에 보시면 삼각형 표시가 있는데 그것을 따라 안쪽을 보면 마모한계 표시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보이게 되면 타이어를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오백 원짜리 동전을 홈에 끼웠을 때 한국은행이라는 표시가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제때 타이어를 교환하면 마모를 줄일 수 있는데요.

왼쪽 앞 타이어는 운전자가 타고 있어 먼저 닳게된다는 것 기억하시고요,

전륜 구동차량은 만km를 달리면 앞바퀴는 뒤쪽에, 뒷바퀴는 좌우를 바꿔 앞쪽에 끼워주고요,

2만 km가 되면 앞뒤를 교환해주세요.

후륜 구동차량은 만 킬로 때 뒷바퀴는 앞쪽에, 앞바퀴는 좌우를 바꿔 뒤쪽에 끼우고요,

2만 km가 되면 대각선 방향으로 교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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