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물에 하천 고립 속출…아슬아슬한 구조
입력 2013.07.22 (21:19)
수정 2013.07.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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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갑자기 퍼부은 비로 폭이 넓지 않은 도심 하천에서도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개된 도로 아래 하천으로 119 구조대원이 뛰어듭니다.
거센 물살을 헤치며 10미터를 헤엄쳐간 구조대원, 맞은 편 둑에 고립된 남성에게 밧줄을 건넵니다.
필사적으로 급류와 싸우며 밧줄에 매달리는 남성.
고립된 지 30여 분만에 아슬아슬하게 구조됩니다.
시간당 45mm의 폭우가 쏟아진 서울 신림동에서도 하천에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줄을 이었습니다.
신림동 신림교 밑에서는 산책을 하던 74살 구 모씨 등 4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도림천에서만 고립됐다가 구조된 시민은 모두 7명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양평동 부근 한강 둔치에서 낚시를 하던 25살 이 모씨가 불어난 한강물에 갇혀있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기습 폭우에 따른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통제 경보가 연이어 발령됐지만..
<녹취> 구로구 도림천 통제 경보 : "수위 상승으로 통제 경보를 발령하오니, 시민들께서는 안전지대로 속히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장대비에 고립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갑자기 퍼부은 비로 폭이 넓지 않은 도심 하천에서도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개된 도로 아래 하천으로 119 구조대원이 뛰어듭니다.
거센 물살을 헤치며 10미터를 헤엄쳐간 구조대원, 맞은 편 둑에 고립된 남성에게 밧줄을 건넵니다.
필사적으로 급류와 싸우며 밧줄에 매달리는 남성.
고립된 지 30여 분만에 아슬아슬하게 구조됩니다.
시간당 45mm의 폭우가 쏟아진 서울 신림동에서도 하천에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줄을 이었습니다.
신림동 신림교 밑에서는 산책을 하던 74살 구 모씨 등 4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도림천에서만 고립됐다가 구조된 시민은 모두 7명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양평동 부근 한강 둔치에서 낚시를 하던 25살 이 모씨가 불어난 한강물에 갇혀있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기습 폭우에 따른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통제 경보가 연이어 발령됐지만..
<녹취> 구로구 도림천 통제 경보 : "수위 상승으로 통제 경보를 발령하오니, 시민들께서는 안전지대로 속히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장대비에 고립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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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어난 물에 하천 고립 속출…아슬아슬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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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2 21:20:57
- 수정2013-07-22 22:39:43
<앵커 멘트>
갑자기 퍼부은 비로 폭이 넓지 않은 도심 하천에서도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개된 도로 아래 하천으로 119 구조대원이 뛰어듭니다.
거센 물살을 헤치며 10미터를 헤엄쳐간 구조대원, 맞은 편 둑에 고립된 남성에게 밧줄을 건넵니다.
필사적으로 급류와 싸우며 밧줄에 매달리는 남성.
고립된 지 30여 분만에 아슬아슬하게 구조됩니다.
시간당 45mm의 폭우가 쏟아진 서울 신림동에서도 하천에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줄을 이었습니다.
신림동 신림교 밑에서는 산책을 하던 74살 구 모씨 등 4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도림천에서만 고립됐다가 구조된 시민은 모두 7명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양평동 부근 한강 둔치에서 낚시를 하던 25살 이 모씨가 불어난 한강물에 갇혀있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기습 폭우에 따른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통제 경보가 연이어 발령됐지만..
<녹취> 구로구 도림천 통제 경보 : "수위 상승으로 통제 경보를 발령하오니, 시민들께서는 안전지대로 속히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장대비에 고립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갑자기 퍼부은 비로 폭이 넓지 않은 도심 하천에서도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개된 도로 아래 하천으로 119 구조대원이 뛰어듭니다.
거센 물살을 헤치며 10미터를 헤엄쳐간 구조대원, 맞은 편 둑에 고립된 남성에게 밧줄을 건넵니다.
필사적으로 급류와 싸우며 밧줄에 매달리는 남성.
고립된 지 30여 분만에 아슬아슬하게 구조됩니다.
시간당 45mm의 폭우가 쏟아진 서울 신림동에서도 하천에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줄을 이었습니다.
신림동 신림교 밑에서는 산책을 하던 74살 구 모씨 등 4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도림천에서만 고립됐다가 구조된 시민은 모두 7명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양평동 부근 한강 둔치에서 낚시를 하던 25살 이 모씨가 불어난 한강물에 갇혀있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기습 폭우에 따른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통제 경보가 연이어 발령됐지만..
<녹취> 구로구 도림천 통제 경보 : "수위 상승으로 통제 경보를 발령하오니, 시민들께서는 안전지대로 속히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장대비에 고립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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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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