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브로 4강…우리카드 창단 첫승

입력 2013.07.22 (21:51) 수정 2013.07.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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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에서 무려12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현대건설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주요 경기소식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세트 초반 김수지가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합니다.

황연주의 변화무쌍한 서브도 잇달아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김수지와 황연주는 에이스 10개를 합작하며 현대건설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우리카드는 켑코를 물리치고 창단 이후 첫승 감격을 누렸습니다.

국가대표 주전 센터인 신영석의 가로막기 등 높이에서 앞선 것이 승리 원동력입니다.

발목이 아픈 김정환의 강한 투지도 승리에 큰 힘이 됐습니다.

건국대가 대통령기를 품에 안았습니다.

85년 이후 28년만입니다.

5회까지 2대 1로 끌려가던 건국대는 6회에만 5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7,8회 넉점을 더 낸 건국대는 홍익대에 10대 2로 이겼습니다.

삼성중공업이 화려한 패스 플레이로 트라이를 성공시킵니다.

삼성중공업은 상무를 24대 19로 물리치고 대통령기 럭비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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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서브로 4강…우리카드 창단 첫승
    • 입력 2013-07-22 21:52:46
    • 수정2013-07-22 2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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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에서 무려12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현대건설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주요 경기소식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세트 초반 김수지가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합니다.

황연주의 변화무쌍한 서브도 잇달아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김수지와 황연주는 에이스 10개를 합작하며 현대건설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우리카드는 켑코를 물리치고 창단 이후 첫승 감격을 누렸습니다.

국가대표 주전 센터인 신영석의 가로막기 등 높이에서 앞선 것이 승리 원동력입니다.

발목이 아픈 김정환의 강한 투지도 승리에 큰 힘이 됐습니다.

건국대가 대통령기를 품에 안았습니다.

85년 이후 28년만입니다.

5회까지 2대 1로 끌려가던 건국대는 6회에만 5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7,8회 넉점을 더 낸 건국대는 홍익대에 10대 2로 이겼습니다.

삼성중공업이 화려한 패스 플레이로 트라이를 성공시킵니다.

삼성중공업은 상무를 24대 19로 물리치고 대통령기 럭비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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