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를 둘러 싼 오해와 진실
입력 2013.07.23 (08:30)
수정 2013.07.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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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를 둘러싼 각종 오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해가 때로는 진실이 될 수도 있다는데요.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스타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무섭냐?”
<녹취> 권재관 (개그맨) : “형님 여자한테 너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얘가 무슨 여자야? 얘 최형만이야. 얘 봐”
김준호씨가 평소 예쁜 개그우먼만 좋아한다는 오해에 대해 진실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그런 건 있어요. 전 지선이도 좋아하고 지민이도 좋아해요. 보라도 좋아하고. 지선이랑 오래 얘기하는 것보다 지민이랑 오래 얘기 하는 게 기분이 좋아요”
외모 때문에 호칭에서도 차별이 있다고요.
<녹취> 김생민 (리포터) : “그래서 신보라씨에게는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고 지선씨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게 한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지선이한테도 오빠라고 하려고 했어요.”
거짓말 같죠?
<녹취> 설경구 (배우) : “비겁한 변명입니다.”
결국 시민에게 뿅망치로 응징을 당하는데요.
예쁜 개그우먼만 좋아한다는 건 오해가 아니라 진실이었군요.
미르씨의 어머니가 아들의 여자친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공개 됐습니다.
<녹취> 미르 어머니 : “난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몇 명 정도 돼요?”
<녹취> 미르 어머니 : “내가 알기로는 한 세 명?”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미르씨는 3명 보다는 많아요 적어요?”
<녹취> 미르 (엠블랙 가수) : “많죠.”
<녹취> 미르 어머니 : “비밀 없는 줄 알았더니”
<녹취> 미르 (엠블랙 가수) : “딱 두 배에요”
어머니 당황 하셨어요?
이때 어머니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며 충격 고백하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규현씨한테도 기회를 주고 싶어요. 규현씨도 방송을 통해서 한 번 부모님께 용서 받을 거 한 마디”
규현씨 어머니 마음의 준비 하시고 들으세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엄마 나 고백할게. 사실은 회사에서 정산하는 돈 말고 보너스가 있어 엄마."
비상금을 만들었다고 양심 고백 했는데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내가 했어요. 엄마”
그동안 아들이 월급을 모두 준다고 믿으셨을 텐데, 어머니 오해하셨네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500만 원 정도를 내가 했어요.”
비상금에 대한 변명을 하는데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근데 그게 쓰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규현씨 어머니 축하드려요. 500만원 받으시겠어요.”
규현씨, 좌절하지 말고 힘내세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비가 멋있게 오네”
마성의 남자 유해진씨.
부산에서도 배우 포스는 숨길 수 없습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1박 2일 맏형 유해진”
역시 어딜가나 인기가 대단합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굿 페이스 굿 페이스”
외모 칭찬 받고 기분 좋아진 유해진씨.
이 분 닮은꼴로 오해를 받으며 인지도 굴욕을 당했습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우리 중에 혹시 아는 사람 있냐고”
망설임 없이 유해진씨를 가리키는데요.
국민 배우에서 월드 스타로 거듭난 건가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나를 어떻게 알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유해진씨를 영화 속에서 봤나 했더니 반전이 있었습니다.
<녹취> 조지 (학생) : “런닝맨에서 봤다.”
<녹취> 유해진 (배우) : “박지성”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지성 선수를 유해진씨와 헷갈렸네요.
누가 유해진씨고 누가 박지성씨인지 여러분도 헷갈리시죠?
박지성 선수 닮은 건 진실이니까요.
얼마 전에 결혼한 정범균씨 요즘 자신이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 했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작년까지 주춤하다가 올해 상반기부터 확 떠가지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제가요? 저는 지금도 주춤 중입니다.”
인기 하락의 이유가 솔직한 성격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작년에 주춤 할 때 일이죠. 신보라씨에게 괜찮다. 좋다 얘기 했다가 그 이후로 뭇매를 맞고”
결혼하기 전 신보라씨에게 호감을 표현 했던 정범균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보라 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진짜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죠”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정범균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마.”
거절을 당한 뒤 한 가지 결심을 했다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다신 솔직하지 말아야겠다. 오늘도 풀하우스 굉장히 가식적으로 할 겁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근데 정범균씨는 개그우먼들 다 좋아해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저한테도 좋아한다고 몇 번 했어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저한테도요.”
고백하는 게 버릇이에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아니 얼굴만 유재석 선배님 닮았지. 인간성은 하나도 안 닮았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네 여자 좋아합니다.”
여자를 좋아해서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다고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저는 여자를 굉장히 좋아해서 마포로 이사를 갔습니다. 스튜어디스들이 많이 산다는 마포 로 이사를 갔는데 가로등 불 밑에 스튜어디스가 캐리어를 끌고 지나가네 드디어”
말을 걸기 위해 용기 내어 다가간 정범균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가서 보니까 할머니가 물을 끌고 가시는 거였어요.”
결국 할머니의 물통을 대신 들고 운반했다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제가 물통 들고 할머니 바래다 드리면서 그 때 느낀게 있죠 아 정말 이제는 여자를 덜 좋아해야겠다.”
이제는 아내 분에게만 잘해 주세요.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헷갈릴 때는 솔직한 고백이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스타를 둘러싼 각종 오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해가 때로는 진실이 될 수도 있다는데요.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스타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무섭냐?”
<녹취> 권재관 (개그맨) : “형님 여자한테 너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얘가 무슨 여자야? 얘 최형만이야. 얘 봐”
김준호씨가 평소 예쁜 개그우먼만 좋아한다는 오해에 대해 진실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그런 건 있어요. 전 지선이도 좋아하고 지민이도 좋아해요. 보라도 좋아하고. 지선이랑 오래 얘기하는 것보다 지민이랑 오래 얘기 하는 게 기분이 좋아요”
외모 때문에 호칭에서도 차별이 있다고요.
<녹취> 김생민 (리포터) : “그래서 신보라씨에게는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고 지선씨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게 한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지선이한테도 오빠라고 하려고 했어요.”
거짓말 같죠?
<녹취> 설경구 (배우) : “비겁한 변명입니다.”
결국 시민에게 뿅망치로 응징을 당하는데요.
예쁜 개그우먼만 좋아한다는 건 오해가 아니라 진실이었군요.
미르씨의 어머니가 아들의 여자친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공개 됐습니다.
<녹취> 미르 어머니 : “난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몇 명 정도 돼요?”
<녹취> 미르 어머니 : “내가 알기로는 한 세 명?”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미르씨는 3명 보다는 많아요 적어요?”
<녹취> 미르 (엠블랙 가수) : “많죠.”
<녹취> 미르 어머니 : “비밀 없는 줄 알았더니”
<녹취> 미르 (엠블랙 가수) : “딱 두 배에요”
어머니 당황 하셨어요?
이때 어머니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며 충격 고백하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규현씨한테도 기회를 주고 싶어요. 규현씨도 방송을 통해서 한 번 부모님께 용서 받을 거 한 마디”
규현씨 어머니 마음의 준비 하시고 들으세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엄마 나 고백할게. 사실은 회사에서 정산하는 돈 말고 보너스가 있어 엄마."
비상금을 만들었다고 양심 고백 했는데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내가 했어요. 엄마”
그동안 아들이 월급을 모두 준다고 믿으셨을 텐데, 어머니 오해하셨네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500만 원 정도를 내가 했어요.”
비상금에 대한 변명을 하는데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근데 그게 쓰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규현씨 어머니 축하드려요. 500만원 받으시겠어요.”
규현씨, 좌절하지 말고 힘내세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비가 멋있게 오네”
마성의 남자 유해진씨.
부산에서도 배우 포스는 숨길 수 없습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1박 2일 맏형 유해진”
역시 어딜가나 인기가 대단합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굿 페이스 굿 페이스”
외모 칭찬 받고 기분 좋아진 유해진씨.
이 분 닮은꼴로 오해를 받으며 인지도 굴욕을 당했습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우리 중에 혹시 아는 사람 있냐고”
망설임 없이 유해진씨를 가리키는데요.
국민 배우에서 월드 스타로 거듭난 건가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나를 어떻게 알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유해진씨를 영화 속에서 봤나 했더니 반전이 있었습니다.
<녹취> 조지 (학생) : “런닝맨에서 봤다.”
<녹취> 유해진 (배우) : “박지성”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지성 선수를 유해진씨와 헷갈렸네요.
누가 유해진씨고 누가 박지성씨인지 여러분도 헷갈리시죠?
박지성 선수 닮은 건 진실이니까요.
얼마 전에 결혼한 정범균씨 요즘 자신이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 했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작년까지 주춤하다가 올해 상반기부터 확 떠가지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제가요? 저는 지금도 주춤 중입니다.”
인기 하락의 이유가 솔직한 성격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작년에 주춤 할 때 일이죠. 신보라씨에게 괜찮다. 좋다 얘기 했다가 그 이후로 뭇매를 맞고”
결혼하기 전 신보라씨에게 호감을 표현 했던 정범균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보라 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진짜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죠”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정범균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마.”
거절을 당한 뒤 한 가지 결심을 했다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다신 솔직하지 말아야겠다. 오늘도 풀하우스 굉장히 가식적으로 할 겁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근데 정범균씨는 개그우먼들 다 좋아해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저한테도 좋아한다고 몇 번 했어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저한테도요.”
고백하는 게 버릇이에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아니 얼굴만 유재석 선배님 닮았지. 인간성은 하나도 안 닮았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네 여자 좋아합니다.”
여자를 좋아해서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다고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저는 여자를 굉장히 좋아해서 마포로 이사를 갔습니다. 스튜어디스들이 많이 산다는 마포 로 이사를 갔는데 가로등 불 밑에 스튜어디스가 캐리어를 끌고 지나가네 드디어”
말을 걸기 위해 용기 내어 다가간 정범균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가서 보니까 할머니가 물을 끌고 가시는 거였어요.”
결국 할머니의 물통을 대신 들고 운반했다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제가 물통 들고 할머니 바래다 드리면서 그 때 느낀게 있죠 아 정말 이제는 여자를 덜 좋아해야겠다.”
이제는 아내 분에게만 잘해 주세요.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헷갈릴 때는 솔직한 고백이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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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3 08:36:21
- 수정2013-07-23 09:01:05
<앵커 멘트>
스타를 둘러싼 각종 오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해가 때로는 진실이 될 수도 있다는데요.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스타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무섭냐?”
<녹취> 권재관 (개그맨) : “형님 여자한테 너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얘가 무슨 여자야? 얘 최형만이야. 얘 봐”
김준호씨가 평소 예쁜 개그우먼만 좋아한다는 오해에 대해 진실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그런 건 있어요. 전 지선이도 좋아하고 지민이도 좋아해요. 보라도 좋아하고. 지선이랑 오래 얘기하는 것보다 지민이랑 오래 얘기 하는 게 기분이 좋아요”
외모 때문에 호칭에서도 차별이 있다고요.
<녹취> 김생민 (리포터) : “그래서 신보라씨에게는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고 지선씨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게 한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지선이한테도 오빠라고 하려고 했어요.”
거짓말 같죠?
<녹취> 설경구 (배우) : “비겁한 변명입니다.”
결국 시민에게 뿅망치로 응징을 당하는데요.
예쁜 개그우먼만 좋아한다는 건 오해가 아니라 진실이었군요.
미르씨의 어머니가 아들의 여자친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공개 됐습니다.
<녹취> 미르 어머니 : “난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몇 명 정도 돼요?”
<녹취> 미르 어머니 : “내가 알기로는 한 세 명?”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미르씨는 3명 보다는 많아요 적어요?”
<녹취> 미르 (엠블랙 가수) : “많죠.”
<녹취> 미르 어머니 : “비밀 없는 줄 알았더니”
<녹취> 미르 (엠블랙 가수) : “딱 두 배에요”
어머니 당황 하셨어요?
이때 어머니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며 충격 고백하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규현씨한테도 기회를 주고 싶어요. 규현씨도 방송을 통해서 한 번 부모님께 용서 받을 거 한 마디”
규현씨 어머니 마음의 준비 하시고 들으세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엄마 나 고백할게. 사실은 회사에서 정산하는 돈 말고 보너스가 있어 엄마."
비상금을 만들었다고 양심 고백 했는데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내가 했어요. 엄마”
그동안 아들이 월급을 모두 준다고 믿으셨을 텐데, 어머니 오해하셨네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500만 원 정도를 내가 했어요.”
비상금에 대한 변명을 하는데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근데 그게 쓰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규현씨 어머니 축하드려요. 500만원 받으시겠어요.”
규현씨, 좌절하지 말고 힘내세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비가 멋있게 오네”
마성의 남자 유해진씨.
부산에서도 배우 포스는 숨길 수 없습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1박 2일 맏형 유해진”
역시 어딜가나 인기가 대단합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굿 페이스 굿 페이스”
외모 칭찬 받고 기분 좋아진 유해진씨.
이 분 닮은꼴로 오해를 받으며 인지도 굴욕을 당했습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우리 중에 혹시 아는 사람 있냐고”
망설임 없이 유해진씨를 가리키는데요.
국민 배우에서 월드 스타로 거듭난 건가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나를 어떻게 알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유해진씨를 영화 속에서 봤나 했더니 반전이 있었습니다.
<녹취> 조지 (학생) : “런닝맨에서 봤다.”
<녹취> 유해진 (배우) : “박지성”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지성 선수를 유해진씨와 헷갈렸네요.
누가 유해진씨고 누가 박지성씨인지 여러분도 헷갈리시죠?
박지성 선수 닮은 건 진실이니까요.
얼마 전에 결혼한 정범균씨 요즘 자신이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 했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작년까지 주춤하다가 올해 상반기부터 확 떠가지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제가요? 저는 지금도 주춤 중입니다.”
인기 하락의 이유가 솔직한 성격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작년에 주춤 할 때 일이죠. 신보라씨에게 괜찮다. 좋다 얘기 했다가 그 이후로 뭇매를 맞고”
결혼하기 전 신보라씨에게 호감을 표현 했던 정범균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보라 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진짜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죠”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정범균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마.”
거절을 당한 뒤 한 가지 결심을 했다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다신 솔직하지 말아야겠다. 오늘도 풀하우스 굉장히 가식적으로 할 겁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근데 정범균씨는 개그우먼들 다 좋아해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저한테도 좋아한다고 몇 번 했어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저한테도요.”
고백하는 게 버릇이에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아니 얼굴만 유재석 선배님 닮았지. 인간성은 하나도 안 닮았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네 여자 좋아합니다.”
여자를 좋아해서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다고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저는 여자를 굉장히 좋아해서 마포로 이사를 갔습니다. 스튜어디스들이 많이 산다는 마포 로 이사를 갔는데 가로등 불 밑에 스튜어디스가 캐리어를 끌고 지나가네 드디어”
말을 걸기 위해 용기 내어 다가간 정범균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가서 보니까 할머니가 물을 끌고 가시는 거였어요.”
결국 할머니의 물통을 대신 들고 운반했다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제가 물통 들고 할머니 바래다 드리면서 그 때 느낀게 있죠 아 정말 이제는 여자를 덜 좋아해야겠다.”
이제는 아내 분에게만 잘해 주세요.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헷갈릴 때는 솔직한 고백이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스타를 둘러싼 각종 오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해가 때로는 진실이 될 수도 있다는데요.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스타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준호 (개그맨) : “무섭냐?”
<녹취> 권재관 (개그맨) : “형님 여자한테 너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얘가 무슨 여자야? 얘 최형만이야. 얘 봐”
김준호씨가 평소 예쁜 개그우먼만 좋아한다는 오해에 대해 진실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그런 건 있어요. 전 지선이도 좋아하고 지민이도 좋아해요. 보라도 좋아하고. 지선이랑 오래 얘기하는 것보다 지민이랑 오래 얘기 하는 게 기분이 좋아요”
외모 때문에 호칭에서도 차별이 있다고요.
<녹취> 김생민 (리포터) : “그래서 신보라씨에게는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고 지선씨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게 한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지선이한테도 오빠라고 하려고 했어요.”
거짓말 같죠?
<녹취> 설경구 (배우) : “비겁한 변명입니다.”
결국 시민에게 뿅망치로 응징을 당하는데요.
예쁜 개그우먼만 좋아한다는 건 오해가 아니라 진실이었군요.
미르씨의 어머니가 아들의 여자친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공개 됐습니다.
<녹취> 미르 어머니 : “난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몇 명 정도 돼요?”
<녹취> 미르 어머니 : “내가 알기로는 한 세 명?”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미르씨는 3명 보다는 많아요 적어요?”
<녹취> 미르 (엠블랙 가수) : “많죠.”
<녹취> 미르 어머니 : “비밀 없는 줄 알았더니”
<녹취> 미르 (엠블랙 가수) : “딱 두 배에요”
어머니 당황 하셨어요?
이때 어머니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며 충격 고백하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규현씨한테도 기회를 주고 싶어요. 규현씨도 방송을 통해서 한 번 부모님께 용서 받을 거 한 마디”
규현씨 어머니 마음의 준비 하시고 들으세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엄마 나 고백할게. 사실은 회사에서 정산하는 돈 말고 보너스가 있어 엄마."
비상금을 만들었다고 양심 고백 했는데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내가 했어요. 엄마”
그동안 아들이 월급을 모두 준다고 믿으셨을 텐데, 어머니 오해하셨네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500만 원 정도를 내가 했어요.”
비상금에 대한 변명을 하는데요.
<녹취> 규현 (슈퍼주니어 가수) : “근데 그게 쓰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규현씨 어머니 축하드려요. 500만원 받으시겠어요.”
규현씨, 좌절하지 말고 힘내세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비가 멋있게 오네”
마성의 남자 유해진씨.
부산에서도 배우 포스는 숨길 수 없습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1박 2일 맏형 유해진”
역시 어딜가나 인기가 대단합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굿 페이스 굿 페이스”
외모 칭찬 받고 기분 좋아진 유해진씨.
이 분 닮은꼴로 오해를 받으며 인지도 굴욕을 당했습니다.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우리 중에 혹시 아는 사람 있냐고”
망설임 없이 유해진씨를 가리키는데요.
국민 배우에서 월드 스타로 거듭난 건가요?
<녹취> 유해진 (배우) : “나를 어떻게 알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유해진씨를 영화 속에서 봤나 했더니 반전이 있었습니다.
<녹취> 조지 (학생) : “런닝맨에서 봤다.”
<녹취> 유해진 (배우) : “박지성”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지성 선수를 유해진씨와 헷갈렸네요.
누가 유해진씨고 누가 박지성씨인지 여러분도 헷갈리시죠?
박지성 선수 닮은 건 진실이니까요.
얼마 전에 결혼한 정범균씨 요즘 자신이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 했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작년까지 주춤하다가 올해 상반기부터 확 떠가지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제가요? 저는 지금도 주춤 중입니다.”
인기 하락의 이유가 솔직한 성격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작년에 주춤 할 때 일이죠. 신보라씨에게 괜찮다. 좋다 얘기 했다가 그 이후로 뭇매를 맞고”
결혼하기 전 신보라씨에게 호감을 표현 했던 정범균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보라 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진짜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죠”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정범균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마.”
거절을 당한 뒤 한 가지 결심을 했다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다신 솔직하지 말아야겠다. 오늘도 풀하우스 굉장히 가식적으로 할 겁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근데 정범균씨는 개그우먼들 다 좋아해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저한테도 좋아한다고 몇 번 했어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저한테도요.”
고백하는 게 버릇이에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아니 얼굴만 유재석 선배님 닮았지. 인간성은 하나도 안 닮았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네 여자 좋아합니다.”
여자를 좋아해서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다고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저는 여자를 굉장히 좋아해서 마포로 이사를 갔습니다. 스튜어디스들이 많이 산다는 마포 로 이사를 갔는데 가로등 불 밑에 스튜어디스가 캐리어를 끌고 지나가네 드디어”
말을 걸기 위해 용기 내어 다가간 정범균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가서 보니까 할머니가 물을 끌고 가시는 거였어요.”
결국 할머니의 물통을 대신 들고 운반했다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제가 물통 들고 할머니 바래다 드리면서 그 때 느낀게 있죠 아 정말 이제는 여자를 덜 좋아해야겠다.”
이제는 아내 분에게만 잘해 주세요.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헷갈릴 때는 솔직한 고백이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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