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25 참전용사들 “전쟁 넘어 평화로”
입력 2013.07.26 (06:18)
수정 2013.07.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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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전 6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참전 용사들이 나서 전쟁을 참상을 증언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한국전 60주년 행사에는 전쟁에 참가했던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의회 활동을 통해서도 한반도 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던 이들은 전쟁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랭글 (미 하원의원/참전 용사)
미 상원에서 영향력 높은 안보 분야 전문가로 활약했던 워너 전 의원은 자신의 생전에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한국 일반 병사들의 용맹성을 잊지 못한다고 회고했습니다.
<녹취> 워너 (전 미 상원 의원/참전 용사)
전쟁 당시 간호 장교로 활약했던 엘레나 포터 여사는 전란 속에 죽고 다친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 참혹함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녹취> 엘레나 포터 (한국군 참전 여군)
오늘 미 의회에서 별도로 열린 리셉션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파견한 김정훈 특사와 정승조 합참의장 등 군 대표단도 참석했습니디.
정전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시작된 가운데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돼서는 안되는 교훈의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참전 용사들이 나서 전쟁을 참상을 증언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한국전 60주년 행사에는 전쟁에 참가했던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의회 활동을 통해서도 한반도 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던 이들은 전쟁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랭글 (미 하원의원/참전 용사)
미 상원에서 영향력 높은 안보 분야 전문가로 활약했던 워너 전 의원은 자신의 생전에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한국 일반 병사들의 용맹성을 잊지 못한다고 회고했습니다.
<녹취> 워너 (전 미 상원 의원/참전 용사)
전쟁 당시 간호 장교로 활약했던 엘레나 포터 여사는 전란 속에 죽고 다친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 참혹함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녹취> 엘레나 포터 (한국군 참전 여군)
오늘 미 의회에서 별도로 열린 리셉션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파견한 김정훈 특사와 정승조 합참의장 등 군 대표단도 참석했습니디.
정전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시작된 가운데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돼서는 안되는 교훈의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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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6·25 참전용사들 “전쟁 넘어 평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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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6 06:21:04
- 수정2013-07-26 08:26:05
![](/data/news/2013/07/26/2697409_120.jpg)
<앵커 멘트>
정전 6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참전 용사들이 나서 전쟁을 참상을 증언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한국전 60주년 행사에는 전쟁에 참가했던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의회 활동을 통해서도 한반도 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던 이들은 전쟁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랭글 (미 하원의원/참전 용사)
미 상원에서 영향력 높은 안보 분야 전문가로 활약했던 워너 전 의원은 자신의 생전에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한국 일반 병사들의 용맹성을 잊지 못한다고 회고했습니다.
<녹취> 워너 (전 미 상원 의원/참전 용사)
전쟁 당시 간호 장교로 활약했던 엘레나 포터 여사는 전란 속에 죽고 다친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 참혹함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녹취> 엘레나 포터 (한국군 참전 여군)
오늘 미 의회에서 별도로 열린 리셉션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파견한 김정훈 특사와 정승조 합참의장 등 군 대표단도 참석했습니디.
정전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시작된 가운데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돼서는 안되는 교훈의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참전 용사들이 나서 전쟁을 참상을 증언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한국전 60주년 행사에는 전쟁에 참가했던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의회 활동을 통해서도 한반도 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던 이들은 전쟁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랭글 (미 하원의원/참전 용사)
미 상원에서 영향력 높은 안보 분야 전문가로 활약했던 워너 전 의원은 자신의 생전에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한국 일반 병사들의 용맹성을 잊지 못한다고 회고했습니다.
<녹취> 워너 (전 미 상원 의원/참전 용사)
전쟁 당시 간호 장교로 활약했던 엘레나 포터 여사는 전란 속에 죽고 다친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 참혹함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녹취> 엘레나 포터 (한국군 참전 여군)
오늘 미 의회에서 별도로 열린 리셉션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파견한 김정훈 특사와 정승조 합참의장 등 군 대표단도 참석했습니디.
정전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시작된 가운데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돼서는 안되는 교훈의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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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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