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 국지성 호우…이번 주 중부·남부 비

입력 2013.07.28 (07:33) 수정 2013.07.28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맛비 구름이 다시 강해졌습니다.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현재 전북 지방에 한 시간에 3~40mm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계속 내륙으로 동진하고 있어 전북에 이어서 경남 일부 지역까지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북 동부 지역과 경남 함양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자정부터 지금까지 전북 군산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상탭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또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어 중부지방에도 장대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휴가철이어서 계곡이나 해안가 피서객들은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에 최고 80mm, 그 밖의 지방에 5에서 40mm 정돕니다.

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간밤에 제주와 남부 내륙지역은 열대야를 보였는데요.

그러나 비 소식과 함께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아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청·남부 국지성 호우…이번 주 중부·남부 비
    • 입력 2013-07-28 07:38:15
    • 수정2013-07-28 07:44:40
    일요뉴스타임
장맛비 구름이 다시 강해졌습니다.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현재 전북 지방에 한 시간에 3~40mm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계속 내륙으로 동진하고 있어 전북에 이어서 경남 일부 지역까지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북 동부 지역과 경남 함양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자정부터 지금까지 전북 군산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상탭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또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어 중부지방에도 장대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휴가철이어서 계곡이나 해안가 피서객들은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에 최고 80mm, 그 밖의 지방에 5에서 40mm 정돕니다.

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간밤에 제주와 남부 내륙지역은 열대야를 보였는데요.

그러나 비 소식과 함께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아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