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판다 사육센터, 올 첫 출산
입력 2013.07.29 (12:48)
수정 2013.07.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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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쓰촨성 청두의 판다 사육 센터에서 올 들어 첫 경사가 났습니다.
스무 살의 판다 얼야토우가 노산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된 판다 멍멍입니다.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아기를 기다리던 어미는 행여 새끼가 다칠세라 조심스럽게 입에 물고 자리로 돌아갑니다.
아기 판다의 몸 구석구석을 정성스레 핥아주는 어미 판다.
음식도 마다하고, 잠도 포기하며 아기 판다 돌보기에 정성을 쏟습니다.
사람처럼 아기를 품에 안고 직접 젖을 먹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양야메이(청두 판다 센터 사육사) : "어미가 새끼를 정말 사랑합니다. 새끼가 울면 얼른 자세를 바꿔 안아주거나 혀로 핥아줍니다."
청두 판다 사육 센터에는 현재 다섯 마리의 예비 엄마 판다가 있습니다.
이들도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 경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쓰촨성 청두의 판다 사육 센터에서 올 들어 첫 경사가 났습니다.
스무 살의 판다 얼야토우가 노산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된 판다 멍멍입니다.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아기를 기다리던 어미는 행여 새끼가 다칠세라 조심스럽게 입에 물고 자리로 돌아갑니다.
아기 판다의 몸 구석구석을 정성스레 핥아주는 어미 판다.
음식도 마다하고, 잠도 포기하며 아기 판다 돌보기에 정성을 쏟습니다.
사람처럼 아기를 품에 안고 직접 젖을 먹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양야메이(청두 판다 센터 사육사) : "어미가 새끼를 정말 사랑합니다. 새끼가 울면 얼른 자세를 바꿔 안아주거나 혀로 핥아줍니다."
청두 판다 사육 센터에는 현재 다섯 마리의 예비 엄마 판다가 있습니다.
이들도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 경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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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두 판다 사육센터, 올 첫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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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9 12:49:23
- 수정2013-07-29 13:01:39
![](/data/news/2013/07/29/2698885_350.jpg)
<앵커 멘트>
쓰촨성 청두의 판다 사육 센터에서 올 들어 첫 경사가 났습니다.
스무 살의 판다 얼야토우가 노산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된 판다 멍멍입니다.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아기를 기다리던 어미는 행여 새끼가 다칠세라 조심스럽게 입에 물고 자리로 돌아갑니다.
아기 판다의 몸 구석구석을 정성스레 핥아주는 어미 판다.
음식도 마다하고, 잠도 포기하며 아기 판다 돌보기에 정성을 쏟습니다.
사람처럼 아기를 품에 안고 직접 젖을 먹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양야메이(청두 판다 센터 사육사) : "어미가 새끼를 정말 사랑합니다. 새끼가 울면 얼른 자세를 바꿔 안아주거나 혀로 핥아줍니다."
청두 판다 사육 센터에는 현재 다섯 마리의 예비 엄마 판다가 있습니다.
이들도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 경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쓰촨성 청두의 판다 사육 센터에서 올 들어 첫 경사가 났습니다.
스무 살의 판다 얼야토우가 노산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된 판다 멍멍입니다.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아기를 기다리던 어미는 행여 새끼가 다칠세라 조심스럽게 입에 물고 자리로 돌아갑니다.
아기 판다의 몸 구석구석을 정성스레 핥아주는 어미 판다.
음식도 마다하고, 잠도 포기하며 아기 판다 돌보기에 정성을 쏟습니다.
사람처럼 아기를 품에 안고 직접 젖을 먹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양야메이(청두 판다 센터 사육사) : "어미가 새끼를 정말 사랑합니다. 새끼가 울면 얼른 자세를 바꿔 안아주거나 혀로 핥아줍니다."
청두 판다 사육 센터에는 현재 다섯 마리의 예비 엄마 판다가 있습니다.
이들도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 경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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