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날씨] 상하이 기록적인 폭염

입력 2013.07.30 (00:35) 수정 2013.07.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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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지역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상하이는 지난 주말 40.6도까지 치솟아 1873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40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폭염으로 일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고 중국 50여 개 도시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상하이 낮기온이 39도 등 이번 주 내내 40도 가까이 오르겠는데요. 한낮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아 아침에도 30도 정도로 무덥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중국은 베이징도 35도까지 오르겠고 도쿄와 오사카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동남아시아로 휴가 떠나시는 분들 많은데요.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는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열대성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두바이는 39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엔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파리 24도로 더위가 수그러들어 예년기온을 되찾겠는데요.

토론토와 로스앤젤레스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고 상파울루엔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베이징과 도쿄는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지만 모스크바는 금요일 비가 내리면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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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날씨] 상하이 기록적인 폭염
    • 입력 2013-07-30 07:29:12
    • 수정2013-07-30 07:52:32
    글로벌24
중국 동부지역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상하이는 지난 주말 40.6도까지 치솟아 1873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40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폭염으로 일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고 중국 50여 개 도시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상하이 낮기온이 39도 등 이번 주 내내 40도 가까이 오르겠는데요. 한낮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아 아침에도 30도 정도로 무덥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중국은 베이징도 35도까지 오르겠고 도쿄와 오사카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동남아시아로 휴가 떠나시는 분들 많은데요.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는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열대성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두바이는 39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엔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파리 24도로 더위가 수그러들어 예년기온을 되찾겠는데요.

토론토와 로스앤젤레스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고 상파울루엔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베이징과 도쿄는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지만 모스크바는 금요일 비가 내리면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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