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맞춤형 자원 봉사’
입력 2013.07.30 (09:43)
수정 2013.07.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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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생들이 산간 오지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집 수리나 벽화 그리기, 세탁 등등 현지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학생들이 땀방울을 뚝뚝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 활동에 열중합니다.
낡은 바닥에 깔 새 장판이 준비되고 오래된 벽은 새하얀 벽지로 하나하나 채워집니다.
<인터뷰> 염혜원(희망브리지 자원봉사단) : "좋은 일한다고 생각하고 하니까 뿌듯하고 점심도 가끔 주시는데 정을 느낄 수 있어.."
마을 회관에서는 어르신 영정 사진 촬영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배종환(원남면 매화리) : "다들 내 손자들 같고 좋아요..고마워.."
적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벽화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는 학생들의 붓 끝에서 명화 못지 않은 벽화가 완성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조성한 이 벽화거리는 앞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알뜰 장터로도 활용됩니다.
겨우내 사용했던 두꺼운 이불을 빨아달라는 요청에 대형 세탁차도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삼렬(전국재해구호 협회) : "대학생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노인들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대학생들의 헌신적인 맞춤형 자원 봉사로 무더위에 지친 산간 오지 마을이 활력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대학생들이 산간 오지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집 수리나 벽화 그리기, 세탁 등등 현지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학생들이 땀방울을 뚝뚝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 활동에 열중합니다.
낡은 바닥에 깔 새 장판이 준비되고 오래된 벽은 새하얀 벽지로 하나하나 채워집니다.
<인터뷰> 염혜원(희망브리지 자원봉사단) : "좋은 일한다고 생각하고 하니까 뿌듯하고 점심도 가끔 주시는데 정을 느낄 수 있어.."
마을 회관에서는 어르신 영정 사진 촬영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배종환(원남면 매화리) : "다들 내 손자들 같고 좋아요..고마워.."
적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벽화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는 학생들의 붓 끝에서 명화 못지 않은 벽화가 완성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조성한 이 벽화거리는 앞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알뜰 장터로도 활용됩니다.
겨우내 사용했던 두꺼운 이불을 빨아달라는 요청에 대형 세탁차도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삼렬(전국재해구호 협회) : "대학생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노인들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대학생들의 헌신적인 맞춤형 자원 봉사로 무더위에 지친 산간 오지 마을이 활력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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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맞춤형 자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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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30 09:47:40
- 수정2013-07-30 09:59:14
<앵커 멘트>
대학생들이 산간 오지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집 수리나 벽화 그리기, 세탁 등등 현지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학생들이 땀방울을 뚝뚝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 활동에 열중합니다.
낡은 바닥에 깔 새 장판이 준비되고 오래된 벽은 새하얀 벽지로 하나하나 채워집니다.
<인터뷰> 염혜원(희망브리지 자원봉사단) : "좋은 일한다고 생각하고 하니까 뿌듯하고 점심도 가끔 주시는데 정을 느낄 수 있어.."
마을 회관에서는 어르신 영정 사진 촬영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배종환(원남면 매화리) : "다들 내 손자들 같고 좋아요..고마워.."
적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벽화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는 학생들의 붓 끝에서 명화 못지 않은 벽화가 완성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조성한 이 벽화거리는 앞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알뜰 장터로도 활용됩니다.
겨우내 사용했던 두꺼운 이불을 빨아달라는 요청에 대형 세탁차도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삼렬(전국재해구호 협회) : "대학생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노인들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대학생들의 헌신적인 맞춤형 자원 봉사로 무더위에 지친 산간 오지 마을이 활력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대학생들이 산간 오지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집 수리나 벽화 그리기, 세탁 등등 현지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학생들이 땀방울을 뚝뚝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 활동에 열중합니다.
낡은 바닥에 깔 새 장판이 준비되고 오래된 벽은 새하얀 벽지로 하나하나 채워집니다.
<인터뷰> 염혜원(희망브리지 자원봉사단) : "좋은 일한다고 생각하고 하니까 뿌듯하고 점심도 가끔 주시는데 정을 느낄 수 있어.."
마을 회관에서는 어르신 영정 사진 촬영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배종환(원남면 매화리) : "다들 내 손자들 같고 좋아요..고마워.."
적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벽화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는 학생들의 붓 끝에서 명화 못지 않은 벽화가 완성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조성한 이 벽화거리는 앞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알뜰 장터로도 활용됩니다.
겨우내 사용했던 두꺼운 이불을 빨아달라는 요청에 대형 세탁차도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김삼렬(전국재해구호 협회) : "대학생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노인들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대학생들의 헌신적인 맞춤형 자원 봉사로 무더위에 지친 산간 오지 마을이 활력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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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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