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날씨] 남유럽 폭염

입력 2013.07.31 (00:37) 수정 2013.07.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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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 발칸반도에도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고기압이 보스니아, 세르비아, 루마니아를 뒤덮으며 4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됐는데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그늘이나, 호숫가로 모여들어 더위를 식히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루마니아의 경우 한여름엔 낮기온이 28도 정도지만 화요일에도 40도 가까이 오르며 예년기온을 10도나 웃돌았는데요.

오늘 한 차례 비가 내리면 그동안의 폭염은 한 풀 꺾이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홍콩은 한낮에 33도 상하이는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 년 내내 고온인 방콕은 오늘도 32도로 무덥겠는데요.

마닐라는 오랜만에 낮기온이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고온 건조한 카이로는 맑은 가운데 35도까지 오르겠지만 뉴델리는 비가 예상됩니다.

더위가 주춤하던 파리는 다시 28도까지 오르겠고 마드리드도 37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워싱턴의 낮기온 29도 상파울루는 안개가 계속되겠습니다.

베이징엔 목요일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런던은 목요일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금요일 비가 내린 뒤 더위가 꺾이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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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날씨] 남유럽 폭염
    • 입력 2013-07-31 07:29:48
    • 수정2013-07-31 07:43:37
    글로벌24
남유럽 발칸반도에도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고기압이 보스니아, 세르비아, 루마니아를 뒤덮으며 4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됐는데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그늘이나, 호숫가로 모여들어 더위를 식히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루마니아의 경우 한여름엔 낮기온이 28도 정도지만 화요일에도 40도 가까이 오르며 예년기온을 10도나 웃돌았는데요.

오늘 한 차례 비가 내리면 그동안의 폭염은 한 풀 꺾이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홍콩은 한낮에 33도 상하이는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 년 내내 고온인 방콕은 오늘도 32도로 무덥겠는데요.

마닐라는 오랜만에 낮기온이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고온 건조한 카이로는 맑은 가운데 35도까지 오르겠지만 뉴델리는 비가 예상됩니다.

더위가 주춤하던 파리는 다시 28도까지 오르겠고 마드리드도 37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워싱턴의 낮기온 29도 상파울루는 안개가 계속되겠습니다.

베이징엔 목요일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런던은 목요일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금요일 비가 내린 뒤 더위가 꺾이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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