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팜스테이 인기
입력 2013.07.31 (07:39)
수정 2013.07.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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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가에서 농촌 체험을 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팜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붐비는 휴양지 대신, 조용한 시골 마을로 향한 가족들을 손은혜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땅속에 파묻혀 있는 감자를 캐내는 것이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
커다란 감자를 봉지 가득 담으며 수확의 기쁨을 맛봅니다.
이어지는 점심시간에는 가마솥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밥을 짓습니다.
<인터뷰> 김인경(경기도 고양시 일산3동) : "저렴하게 다양한 체험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도 감자 캐고 이러니까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농촌 마을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은 냇가를 도는 작은 조각배 체험에도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호연(8살) : "가라앉을까봐 무서웠는데 너무 재미있고. 빠질뻔해서. 조금."
농민들이 도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이 팜스테이 마을에는 해마다 만 명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소박한 가족 휴가를 즐기려는 도시민들과 농외소득을 올리고 지역을 알리려는 농민들의 요구가 맞아떨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영관(마을 운영위원장) : "농업은 저 혼자나 주위 사람들만 같이 하는 게 농업이지만 이 팜스테이나 농촌 체험은 마을 전체를 홍보할 수 있는."
바쁜 휴가지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려는 도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농촌 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농가에서 농촌 체험을 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팜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붐비는 휴양지 대신, 조용한 시골 마을로 향한 가족들을 손은혜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땅속에 파묻혀 있는 감자를 캐내는 것이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
커다란 감자를 봉지 가득 담으며 수확의 기쁨을 맛봅니다.
이어지는 점심시간에는 가마솥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밥을 짓습니다.
<인터뷰> 김인경(경기도 고양시 일산3동) : "저렴하게 다양한 체험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도 감자 캐고 이러니까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농촌 마을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은 냇가를 도는 작은 조각배 체험에도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호연(8살) : "가라앉을까봐 무서웠는데 너무 재미있고. 빠질뻔해서. 조금."
농민들이 도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이 팜스테이 마을에는 해마다 만 명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소박한 가족 휴가를 즐기려는 도시민들과 농외소득을 올리고 지역을 알리려는 농민들의 요구가 맞아떨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영관(마을 운영위원장) : "농업은 저 혼자나 주위 사람들만 같이 하는 게 농업이지만 이 팜스테이나 농촌 체험은 마을 전체를 홍보할 수 있는."
바쁜 휴가지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려는 도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농촌 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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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석이조…팜스테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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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31 07:48:53
- 수정2013-07-31 07:57:20

<앵커 멘트>
농가에서 농촌 체험을 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팜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붐비는 휴양지 대신, 조용한 시골 마을로 향한 가족들을 손은혜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땅속에 파묻혀 있는 감자를 캐내는 것이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
커다란 감자를 봉지 가득 담으며 수확의 기쁨을 맛봅니다.
이어지는 점심시간에는 가마솥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밥을 짓습니다.
<인터뷰> 김인경(경기도 고양시 일산3동) : "저렴하게 다양한 체험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도 감자 캐고 이러니까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농촌 마을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은 냇가를 도는 작은 조각배 체험에도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호연(8살) : "가라앉을까봐 무서웠는데 너무 재미있고. 빠질뻔해서. 조금."
농민들이 도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이 팜스테이 마을에는 해마다 만 명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소박한 가족 휴가를 즐기려는 도시민들과 농외소득을 올리고 지역을 알리려는 농민들의 요구가 맞아떨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영관(마을 운영위원장) : "농업은 저 혼자나 주위 사람들만 같이 하는 게 농업이지만 이 팜스테이나 농촌 체험은 마을 전체를 홍보할 수 있는."
바쁜 휴가지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려는 도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농촌 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농가에서 농촌 체험을 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팜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붐비는 휴양지 대신, 조용한 시골 마을로 향한 가족들을 손은혜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땅속에 파묻혀 있는 감자를 캐내는 것이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
커다란 감자를 봉지 가득 담으며 수확의 기쁨을 맛봅니다.
이어지는 점심시간에는 가마솥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밥을 짓습니다.
<인터뷰> 김인경(경기도 고양시 일산3동) : "저렴하게 다양한 체험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도 감자 캐고 이러니까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농촌 마을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은 냇가를 도는 작은 조각배 체험에도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호연(8살) : "가라앉을까봐 무서웠는데 너무 재미있고. 빠질뻔해서. 조금."
농민들이 도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이 팜스테이 마을에는 해마다 만 명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소박한 가족 휴가를 즐기려는 도시민들과 농외소득을 올리고 지역을 알리려는 농민들의 요구가 맞아떨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영관(마을 운영위원장) : "농업은 저 혼자나 주위 사람들만 같이 하는 게 농업이지만 이 팜스테이나 농촌 체험은 마을 전체를 홍보할 수 있는."
바쁜 휴가지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려는 도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농촌 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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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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