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도미니카 특급’ 베띠와 재계약
입력 2013.07.31 (08:38)
수정 2013.08.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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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새 시즌에도 '도미니카 특급' 베띠 데라크루즈(26)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베띠와 2013-2014시즌 재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베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188㎝, 71㎏의 당당한 체격과 해결사 기질을 앞세워 GS칼텍스가 강호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8-2009시즌 처음 GS칼텍스와 인연을 맺고는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휩쓸면서 팀에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다.
당시 베띠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다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은 베띠는 어김없이 녹슬지 않은 스파이크 실력을 과시하며 전년도 최하위이던 팀을 정규리그 2위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매번 시즌을 마무리할 때면 아쉬움을 남겼다.
2008-2009시즌에는 김연경이 활약하던 흥국생명에 밀려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놓쳤다.
지난 시즌에도 발목을 다쳐 한동안 코트에 서지 못했고, 챔프전에서는 동료의 부상 탓에 홀로 공격을 책임지다가 역부족을 절감하며 IBK기업은행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지난 시즌과 거의 차이가 없는 선수단으로 새 시즌을 맞는 GS칼텍스는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앞세워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탈환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베띠는 "지난 시즌 준우승에 머문 것이 아쉬워 우승하기 위해 돌아왔다"면서 "팀을 정상에 올려 GS칼텍스와 내 명예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국가대표인 베띠는 8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9월 북중미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팀에 합류한다.
GS칼텍스는 베띠와 2013-2014시즌 재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베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188㎝, 71㎏의 당당한 체격과 해결사 기질을 앞세워 GS칼텍스가 강호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8-2009시즌 처음 GS칼텍스와 인연을 맺고는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휩쓸면서 팀에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다.
당시 베띠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다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은 베띠는 어김없이 녹슬지 않은 스파이크 실력을 과시하며 전년도 최하위이던 팀을 정규리그 2위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매번 시즌을 마무리할 때면 아쉬움을 남겼다.
2008-2009시즌에는 김연경이 활약하던 흥국생명에 밀려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놓쳤다.
지난 시즌에도 발목을 다쳐 한동안 코트에 서지 못했고, 챔프전에서는 동료의 부상 탓에 홀로 공격을 책임지다가 역부족을 절감하며 IBK기업은행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지난 시즌과 거의 차이가 없는 선수단으로 새 시즌을 맞는 GS칼텍스는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앞세워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탈환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베띠는 "지난 시즌 준우승에 머문 것이 아쉬워 우승하기 위해 돌아왔다"면서 "팀을 정상에 올려 GS칼텍스와 내 명예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국가대표인 베띠는 8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9월 북중미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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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도미니카 특급’ 베띠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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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31 08:38:34
- 수정2013-08-01 19:50:11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새 시즌에도 '도미니카 특급' 베띠 데라크루즈(26)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베띠와 2013-2014시즌 재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베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188㎝, 71㎏의 당당한 체격과 해결사 기질을 앞세워 GS칼텍스가 강호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8-2009시즌 처음 GS칼텍스와 인연을 맺고는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휩쓸면서 팀에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다.
당시 베띠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다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은 베띠는 어김없이 녹슬지 않은 스파이크 실력을 과시하며 전년도 최하위이던 팀을 정규리그 2위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매번 시즌을 마무리할 때면 아쉬움을 남겼다.
2008-2009시즌에는 김연경이 활약하던 흥국생명에 밀려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놓쳤다.
지난 시즌에도 발목을 다쳐 한동안 코트에 서지 못했고, 챔프전에서는 동료의 부상 탓에 홀로 공격을 책임지다가 역부족을 절감하며 IBK기업은행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지난 시즌과 거의 차이가 없는 선수단으로 새 시즌을 맞는 GS칼텍스는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앞세워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탈환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베띠는 "지난 시즌 준우승에 머문 것이 아쉬워 우승하기 위해 돌아왔다"면서 "팀을 정상에 올려 GS칼텍스와 내 명예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국가대표인 베띠는 8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9월 북중미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팀에 합류한다.
GS칼텍스는 베띠와 2013-2014시즌 재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베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188㎝, 71㎏의 당당한 체격과 해결사 기질을 앞세워 GS칼텍스가 강호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8-2009시즌 처음 GS칼텍스와 인연을 맺고는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휩쓸면서 팀에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다.
당시 베띠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다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은 베띠는 어김없이 녹슬지 않은 스파이크 실력을 과시하며 전년도 최하위이던 팀을 정규리그 2위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매번 시즌을 마무리할 때면 아쉬움을 남겼다.
2008-2009시즌에는 김연경이 활약하던 흥국생명에 밀려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놓쳤다.
지난 시즌에도 발목을 다쳐 한동안 코트에 서지 못했고, 챔프전에서는 동료의 부상 탓에 홀로 공격을 책임지다가 역부족을 절감하며 IBK기업은행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지난 시즌과 거의 차이가 없는 선수단으로 새 시즌을 맞는 GS칼텍스는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앞세워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탈환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베띠는 "지난 시즌 준우승에 머문 것이 아쉬워 우승하기 위해 돌아왔다"면서 "팀을 정상에 올려 GS칼텍스와 내 명예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국가대표인 베띠는 8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9월 북중미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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